특히 강봉균 선대위원장이 연구ㆍ개발(R&D) 투자와 통화정책 양적완화를 얘기했다”며 “현재 청년실업률이 워낙 높은 상황이라서 (양적완화가)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자본유출이 우려돼 사전적으로 대책을 마련한 이후에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권의 정책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은 경제민주화를 주장하면서 법인세 인상...
바로 새누리당 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국민의당 장병완 정책위의장이다.
강 위원장은 경제기획원 차관을 거쳐 정보통신부 장관,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경제전문 관료 출신이고, 김 대표는 보건사회부 장관을 지냈다. 장 의장은 기획예산처 실장과 차관, 장관을 역임했다. 셋 모두 국회 경험 역시 풍부하다. 강 위원장은...
그러면서 “더민주가 진정으로 새 정치의 대열에 합류하고자 한다면 갑질과 막말 정치인을 먼저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부실장은 전날 박근혜 대통령을 ‘박근혜씨’, 새누리당 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을 ‘집에 앉은 노인’,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을 ‘극혐’(극도로 혐오함)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됐다. 그는 이에 대한 사과를 거부했다.
강봉균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겨냥해 “일종의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에 가깝다. 새누리당도 그것을 따라가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새누리당은 ‘안보’도 강조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구로을 지역구를 방문해 지원유세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처해진 상황은...
새누리당 강봉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양적완화’ 공약에 비판론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경제는 나빠지는데 가만히 있어야 하느냐.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SBS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경제 상황은 자꾸 어려워지는데,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매달 금통위원회를 하며 기준금리를 몇 달씩 계속 동결만 하고 있지 않느냐”면서...
사실상 당의 ‘경제대변인’이 된 주 부실장은 “자기들 인물 내서 공약을 말하기엔 얼굴이 안 서니 집에 앉은 노인을 불러다가 그 분 입을 통해 50년 전부터 하는 얘길 다시 한다”며 강봉균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영입한 여당을 비판했다.
그는 강 위원장에 대해 “국회의원 10년 하고 놀고 있는 분을 얼굴 마담으로 쓰는 거다. 맨날 와서 하는 소리가...
30일 정관계에 따르면 강봉균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대기업 규제 완화와 구조조정 지원을 주장하고 있다.
대기업에 족쇄를 채운다고 중소기업이 좋아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돈을 풀어 가계와 기업의 숨통을 틔워줘야 한다는 것이다.
강 위원장은 “현재도 적자가 나거나 앞으로도 적자가 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 어떻게 청년을 채용하겠느냐”며...
앞서 강봉균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전날 한은이 산업은행 채권과 주택담보대출 증권을 인수해 자금을 과감하게 풀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
유 부총리는 “협의는 할 수 있지만 된다, 안 된다 말하기 시작하면 월권이고 간섭”이라며 “선거가 끝나고 공약이 구체화되면 통화정책은 통화당국과, 재정정책은 정부와 협의해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주열 한은...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새누리당 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이 한국은행에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도록 한 것과 관련, “일본이 아베정부 이래로 실시했던 정책으로 이미 실패한 것으로 입증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최운열 국민경제상황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장단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며 “왜 우리가 일본의 실패한 정책을 따라가려 하는 것인지...
정부 “강봉균 개인 소신일뿐”
새누리당이 한국판 양적완화를 총선 공약으로 내놓은 가운데 이 같은 공약에 대한 실현가능성 논란이 불거질 조짐이다. 당장은 당정 간 협의도 이뤄지지 않은 사안인 데다 사실상 한국은행으로 하여금 돈을 찍어 내라는 주문이기 때문이다.
◇ [포토] 제대 후엔 어디서…
‘2016년 전역예정 장병 취업박람회’가 30일 경기도 고양...
그는 전날 새누리당 강봉균 선대위원장이 제안한 양적완화 공약에 대해 “최근 각종 경제지표를 보면 우리나라가 장기적 침체로 들어가고 있다”며 “그런데 정부는 경제상황을 극복한답시고 지난 8년 동안 새누리당 정권이 지속적으로 해온 양적완화, 대기업 규제완화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우리 경제 상황에 아무런 변화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의 개인 소신일 것”이라고 말해 정부 여당의 공약인지 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한은 고위관계자들 역시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한 정당의 공약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함준호 금통위원은 사견임을 전제로 “정책제안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다만...
여야의 ‘총선 경제사령탑’ 새누리당 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대기업의 역할과 활용 방법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드러냈다.
강 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첫 회의에서 “대기업을 울타리에 가둬 투자를 억제하는 것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역행한다. 대기업에 족쇄를 채운다고 저절로 중소기업이 좋아지는 시대가...
반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부산 글로벌 스마트시티 실증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오찬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새누리당 총선 공약에 대해 “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의 개인 소신일 것”이라며 “당 자체의 선거 공약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여당인 새누리당의 정책공약에 정치인 출신인 유...
이날 당은 여의도 국회에서 김무성·강봉균·서청원·이인제·원유철 공동 선대위원장 5명과 권역별 선대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한다.
당 지도부가 외부에서 경제전문가로서 영입한 강 공동 선대위원장은 7대 주요 경제공약 중 일부를 이날 회의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중앙당 선대위 첫 회의를 마친 뒤 경기도당으로 이동해...
강봉균 중앙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에서 전날 언급한 7대 공약의 구체적인 방안을 담은 ‘새누리 경제정책 공약’ 자료를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거기경제 환경의 대전환을 위해 한은에 과감한 금융정책을 주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선진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정책을 근거로 들어 기존의 기준금리정책에서 전환해 적극적인 통화정책...
야권에서 영입된 새누리당 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은 ‘일자리 창출’과 ‘선별적 복지’를 들고 나왔다. 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경제민주화 정책’을 ‘포퓰리즘’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강 위원장은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공천자 대회’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적극적 금융경제 정책 △소득격차 해소...
새누리당 강봉균 공동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대 총선 공천자 대회에서 7대 경제정책 공약으로 청년실업 해결, 적극적 재정금융정책, 소득분배 양극화 해소, 노인복지 확대, 자영업자 지원, 가계부채 개선, 4대 개혁 완수를 제시했다.
강 위원장은 "비정규직이 정규직과 비슷한 일을 하면서도 임금의 절반만 받는 것을 어떻게든...
이날 공천자대회에는 김 대표와 함께 선임된 강봉균·서청원·이인제·원유철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공천을 확정지은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집결해 총선승리를 위한 의지를 모았다.
그는 “이번 총선에 대한민국 미래가 걸려있다.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 발전에 토대를 구축하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새누리당이 뒷받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강봉균 전 장관과 함께 선대위원과 후보자 소개 및 사진촬영 등의 식순이 예정돼 있다. 지도부는 이 자리에서 약 7개로 정리된 주요 총선 정책공약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오전 중앙선거대책위원장단 첫 회의를 연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단독으로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부위원장에는 새누리당을 탈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