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주석 신임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외교·안보 분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라면서 "문재인 정부 초대 국방부 차관으로 임명되어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안보전략 수립과 현안 조율, 국방개혁의 성공적 마무리 등 국가안보실 제1차장으로서 맡은 소임을 다해 나갈...
강민석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인사 문제는 빼고 질문을 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다주택 처분 여부를 참모진의 유임과 연결하는 시각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교체 대상자로 분류되는 강기정 정무수석 후임으로는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수현 전 대변인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박 전 대변인은 문...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참모들과 회의를 하는 자리에서 "코로나19에 총력 대응중인 선별진료소 현장 방역인력들이 사태 장기화로 인해 높은 피로도를 호소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장기간 코로나19 대응과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선별진료소 등 방역...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홍 부총리로부터 최근 경제 상황과 2021년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비공개로 보고를 받은 뒤 이 같이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과 관련해 민간 투자 활성화를 강조하면서 특히 그린 뉴딜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함께 참여해 수익을 함께 항유할 수 있는 민자 유치 펀드를 적극적으로 구상하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문 대통령이 이날 주 원내대표의 언급에 대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아무리 야당이라도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느냐”고 말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또다시 색깔론을 주장하고 싶은 것인가, 남북관계를 위한 노력을 폄훼할 것인가”라며 주 원내대표의 사과를 요구했다.
박 후보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를 “적과 내통했다”고 한 야당 주장에 대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아무리 야당이라도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느냐”며 이 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화가 난 것이라 보다는 매우 부적절한 발언으로 본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최종 발표할 금융세제 개편안이 금융시장을 위축시키거나 개인투자자 의욕을 꺾는 방식이 아니어야 한다는 지시를 내렸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17일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번 금융세제 개편안이)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주식시장을 떠받치는 동력인 개인투자자를 응원하고 주식시장 활성화에...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보에 따른 책임을 취재진과 한겨레신문사에 엄중히 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국방부의 삼정검 수여식 행사 수주를 정식계약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왜곡”이라고 부인했다. 강 대변인은 “군인에겐 최고 영예라 할 수 있는 삼정검 수여식을 지난 정부는 국방부장관이 집무실 또는 강당에서...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개원연설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당초 16일에 한국판 뉴딜 국민 보고대회 이후에 첫 일정으로 그린뉴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선 국회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그린뉴딜 현장방문 일정을...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개원연설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당초 16일에 한국판 뉴딜 국민 보고대회 이후에 첫 일정으로 그린뉴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선 국회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그린뉴딜 현장방문 일정을...
이에 대해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한겨레신문은 수주 횟수를 '청와대와 정부'로 뭉뚱그려 22건이라고 보도했지만, 청와대와 계약한 행사는 3건(8천900만원 상당)이 전부"라며 "나머지는 부처가 계약한 것이며 청와대는 개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탁 비서관의 청와대 재직기간 의전비서관실은 수백여 건의...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발족 계획을 전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월 1∼2회 직접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략회의를 뒷받침하기 위한 당정 협업기구인 '한국판 뉴딜 당정 추진본부'도 신설된다.
추진본부장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맡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최기영...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국민께 정부가 어떤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지 한국판 뉴딜의 비전과 상세한 추진계획을 소상히 보고드릴 수 있도록 국민보고대회를 잘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홍남기 경제부총리로부터 한국판뉴딜 종합계획안을 보고 받았다.
8일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홍남기 경제부총리로부터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안을 보고받고 "국민보고대회를 잘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업무보고는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이어졌다.
홍 부총리는 당정청 합의를 마친 사안이라고 보고한 뒤, 한국판 뉴딜의 시그니처 사업...
하지만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반포 아파트'를 매각한다고 밝혔다가 '청주 아파트'로 정정하는 해프닝이 벌어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반포가 아닌 청주 소재 아파트를 매각하는 것을 두고 '강남 불패' 신화를 재확인해준게 아니냐는 비판 여론이 커진 상황이다.
노 실장이 강남 아파트를 팔기로 함에 따라 다른 청와대 고위직들의 행보도 주목받을...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외교안보라인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박 전 의원에게 쏟아졌다.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치원로가 국정원장으로 중용된 것은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으로 평가된다.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는 1942년생으로 만 78세다. 21대...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는 서훈 국정원장, 통일부 장관에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문 대통령은 또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에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외교안보라인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부동산 관련 긴급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서민의 주택 구입 부담을 줄이는 한편, 투기성 주택에 대해서는 부담을 높이라고 지시했다. 공급 물량 확대 방안도 주문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주택정책의 큰 방향에 대해 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부동산 관련 긴급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서민의 주택 구입 부담을 줄이는 한편, 투기성 주택에 대해서는 부담을 높이라고 지시했다. 공급 물량 확대 방안도 주문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주택정책의 큰 방향에 대해 네 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