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23 물관리 분야 업무계획' 발표…"기후 위기에도 물 안심 사회 구현"새로운 물 가치 창출…초순수 산업 전폭 지원 물 기술 독립 실현
지난해 여름 집중 호우로 심각한 침수 피해를 본 광화문과 강남역에 대심도 빗물 터널 설치를 시작해 올해 8월 설계에 들어간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예보를 도입, 6시간 전에 위험을 알릴 수 있게 한다....
지난해 여름 폭우로 강남 일대가 침수됐을 때 강남역과 주변 역 일대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호주, 자연재해로 인한 결근 유급휴가로 인정…네덜란드 ‘결근보험’도
자연재해로 인한 결근을 해외에서는 어떻게 다룰까. 영국의 노동 관련 분쟁에서 조정·중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케스(ACAS)’는 폭설 등 천재지변으로 교통이 끊긴...
그러나 올해 여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강남역 일대와 같은 저지대의 침수 사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던 일가족이 사망한 사건 등으로 관심이 늘었다.
발망치 키워드는 층간소음 이슈와 관련한 신조어다. 지난해에도 과거 대비 언급률이 상승한 주요 키워드로 선정된 바 있다. 발망치 키워드는 꾸준히 언급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실제...
이에 환경부는 지난 8월 수도권 집중호우 직후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도시침수대응기획단'을 9월 1일 출범한 바 있다.
환경부는 내년 홍수기 동안 서울 도림천과 포항 냉천에 디지털트윈 기반의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를 시범 운영한 뒤 이를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 서울 강남역과 광화문에 대심도...
정부가 올해 8월 전례 없는 폭우로 심각한 침수 해를 입은 강남 일대를 포함해 전국 38곳의 하수도 정비에 1조6000억 원을 투입한다.
환경부는 하수도 용량 부족으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상습침수(우려)지역 38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수도시설 중 우수관로는 도시에 내린 비를 하천으로 빠지게 해 도시침수를...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도록 강남역‧광화문‧도림천 3곳에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설치를 위한 설계를 시작한다. 침수 취약지역 29곳의 노후 하수관로를 우선적으로 정비해 배수성능을 높이고 서울 전역의 노후 불량 하수맨홀도 정비한다. 지하철 노후 시설물과 노후 전동차를 교체‧개량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잠실대교 등 한강교량에는 안전난간을 설치해...
마드리드시는 외곽의 만사나레스 강을 따라 설치한 총 36개 크고 작은 빗물저류조와 통합적으로 연결되는 대규모 집수관을 통해 도심지 침수를 예방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와 관련해 서울시는 2027년까지 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 3곳에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을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빗물배수터널 설치를 위한 첫 번째...
이어 오 시장은 “특히 강남 같은 경우에는 분지형이기 때문에 큰비가 오면 반드시 수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라며 “이를 대비해 다소 재원이 많이 들어가도 대용량 배수 탱크 역할을 할 수 있는 저류조를 계획했는데 무산됐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가 컸던 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 3곳부터 우선적으로...
아울러 대형 건축물(총면적 1만㎡ 이상)이나 강남역 인근 상습 침수 지역은 수동식보다 침수 방지 기능이 우수한 자동식 물막이판 설치를 권고했다. 물막이판을 설치하지 않으면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국토교통부에 건축물 관리법 및 건축법 개정을 건의했다.
구는 2011년 전국 최초로 건축물 내 물막이판 설치 기준을 만들었으나 당시...
강남역 일대는 분지형 지형으로 침수에 취약한 만큼,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시간당 110㎜로 추가 상향한다. 시가 방재성능목표를 조정한 것은 2012년 이후 10년 만이다.
상향된 강우처리목표에 맞춰 지역별로 정교하게 방재시설을 설치 확충한다. 이중 중점관리지역인 강남역, 도림천, 광화문, 사당역, 용산, 길동 지역에 2032년까지 1조5000억 원을 투입해...
2032년까지 1조5000원을 투입해 강남역 일대 등 침수에 취약한 6개 지역에 총 18.9km 길이의 '대심도 빗물배수시설'을 설치한다. 침수우려지역에는 2조 원을 투자해 빗물펌프장 증설, 빗물저류조 신설, 하수관거 정비, 하천단면 확장 등 방재 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또 인력 중심의 기존 수방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같은 첨단...
공사가 끝나면 배수 용량이 늘어나 역삼초교 부근의 침수심이 0.7→0.37m으로, 논현초교 부근은 0.83→0.42m로 감소한다.
또 맨홀 추락 방지를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강남역, 대치역 등 300개소에 방지망을 설치하고 간선도로(강남대로, 남부순환로, 삼성로 등) 및 이면도로(논현1동, 역삼초교 부근)에 도로 동공을 막기 위해 하수관로 CCTV 조사, 준설, 연결관 개량을...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가 컸던 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 3개소부터 추진해 2027년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강남역 일대 3500억 원, 광화문 일대 2500억 원, 도림천 일대 3000억 원 규모다. 국비와 시비를 합쳐 5년간 총 900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대심도 빗물 배수시설이 설치되면 강남역, 광화문, 도림천 일대 침수피해가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를 위해 강남역 등 상습침수지역에 대규모 빗물 저류 배수시설 설치해 해당 지역의 방재성능 목표를 시간당 강우량 100mm 수준으로 상향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복개하천은 하천 공간 내 구조물 설치로 인해 통수단면이 축소돼 홍수범람에 대한 취약성이 높아 침수피해 예상지역 인근 도시하천의 복개철거가 필수적이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확대 구축을 통해 하천...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침수 우려가 큰 강남역, 광화문, 도림천 일대에 우선 신월동과 유사한 시설이 설치되도록 기획재정부와 환경부가 서울시를 재정적·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라”며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홍수 예·경보체계 구축과 물 재해방지 인프라 확충 등 백년대계 치수(治水) 대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2011년 7월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은 광화문과 양천구 신월동, 강남역 등 상습 침수 지역 7곳에 17조 원을 들여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 확충 등의 계획을 내놨다. 그러나 이 계획은 오 시장이 물러나고 2011년 10월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며 대폭 수정돼 신월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만 완료됐다. 오 시장은 빗물터널에 앞으로 10년간 1조50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총 3조 원을...
외제차 비중이 높은 서울 강남 지역에 폭우 피해가 집중됐는데요, 이에 '강남 제네시스남'도 화제에 올랐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강남역 인근에서 침수된 제네시스 차량 지붕 위에 평온하게 앉아 있는 모습으로 패러디물도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강남 제네시스남은 선루프를 열고 차 지붕 위에 앉아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자동차보험 보상을...
이날 저녁 강남과 서초에 집중된 호우에 강남역 일대가 침수되면서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당시 1시간 동안 발생한 트윗량은 약 34만 건이다.
특히 트위터에 공개된 배수관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우는 남성의 모습과 침수된 차량 보닛 위에 올라가 비가 멎기를 기다리는 남성의 모습은 ‘강남역 슈퍼맨’...
기록적 폭우로 인해 침수된 강남역 인근에서 빗물받이를 막고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사라진 이른바 ‘강남역 슈퍼맨’의 딸로 추정되는 인물이 후기를 전했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 남성의 딸로 추정되는 누리꾼의 글이 공유됐다.
그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강남역 슈퍼맨’ 사진과 함께 “어제 새로 산 옷 입고 좋아하면서 출근하신...
시간당 강수 처리용량을 현재의 30년 빈도 95㎜ 기준에서 최소 50년 빈도 100㎜로, 항아리지형인 강남은 100년 빈도 시간당 110㎜를 감당할 수 있도록 목표를 올리겠다는 것이다.
2011년 7월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은 광화문과 양천구 신월동, 강남역 등 상습 침수 지역 7곳에 17조 원을 들여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 확충 등의 계획을 내놨다. 그러나 이 계획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