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겠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의 피의자 A씨가 현장검증에 나섰습니다. A씨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서울 서초동 사건 현장에서 범행을 재연했습니다. A씨는 심정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냥 뭐 담담하다. 차분하다”고 말했습니다. 유가족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피해자에 대해 개인적인 원한이나 감정은 없고 개인적으로 미안하고...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청률 1위 수성…대박, 몬스터 따돌리고 2위 안착
조영남 대작 작가 송기창 “조영남이 할 수 없는 어려운 것만 시켰다”
유상무 논란 이후 방송 올스톱·빙수전문점 임원직 자진 사퇴
[카드뉴스] ‘강남역 묻지마 살인’ 오늘 현장검증…26일 검찰 송치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의 현장검증이 오늘(23일)...
[카드뉴스] 강남역 추모현장 '핑크 코끼리' 폭행 수사… 핑코 "때린 이들 고소할 것"
강남역에 설치된 '화장실 살인사건' 피해자 추모현장에서 일어난 '핑크코끼리 폭행'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에 분홍색 코끼리 탈을 쓴 남성이 나타나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피켓에는 '육식동물이 나쁜 게...
경찰이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에 대해 조현병(정신분열증)에 의한 범행으로 결론 내린 가운데, 일부에서는 피의자의 형량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2일,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피의자 A 씨에 대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조사한 결과 전형적인 '조현병에 의한 묻지마 범죄' 유형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조현병이란 말, 행동...
심 의원은 "공중화장실이 더는 범죄의 사각지대로 악용되지 않도록 해 이번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과 같은 피해자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치권이 묻지마 살인 방지법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련부처는 개방형 화장실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정자치부는 주요 지자체 공중화장실 담당자 등을 불러 법 사각지대에 있는 민간...
[카드뉴스] ‘강남역 묻지마’ 피의자 ‘조현병’… “내가 먼저 죽여야겠다”
경찰이 강남역 인근 화장실 살인사건을 정신질환자의 묻지마 범죄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어제 경찰은 피의자 A씨의 심리를 종합 분석한 결과 전형적인 피해망상 조현병(정신분열증)에 의한 묻지마 범죄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A씨는 2003~2007년 “누군가 나를 욕하는 것이 들린다”며...
‘강남역 묻지마 살인’에 전국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사건 발생 일주일여가 지났지만,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는 피해 여성을 애도하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남녀 화장실 분리 강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끄는데요. 현재 예외 적용 중인 3000㎡ 미만의 건축물...
심 의원은 “남녀 공용화장실은 성범죄나 강력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시 역시 묻지마 살인 사건을 계기로 남녀 공용 화장실을 전수조사하고 남녀 화장실을 분리 설치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관련법 개정을 국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이런데 서로 사랑합시다라고?"(21일 강남역 10번 출구의 한 시위자)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의 자발적인 추모 공간이 점차 남녀 간 극단의 혐오 공간으로 변질되고 있다. 여성들은 '여혐 범죄를 규탄하겠다'는 입장이고, 남성들은 '남혐을 확산시키려는 편 가르기'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21일 일부 여성들은 강남역 10번 출구 앞 추모현장에서...
서울지방경찰청은 22일 오전 서초경찰서에서 브리핑을 열고 강남역 노래방 화장실 살인사건 피의자 김씨에 대해 실시한 심리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19일과 20일 두 차례 심리면담한 후 종합 분석한 결과 전형적인 피해망상 조현병(정신분열증)에 의한 묻지마 범죄 유형에 부합한다”며 “범행 당시 김씨의 망상 증세가 심화한 상태였고 표면적인 동기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재조명한다.
22일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페이스북에는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제보를 받는다는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 따르면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의 피해자를 알고 있는 사람, 사건을 현장에서 목격해 상황을 알고 있는 사람, 피의자를 알고 있는 사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추모 현장에 나타난 핑크 코끼리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0일 강남역 10번 출구 부근에서는 핑크 코끼리 탈을 쓴 남성이 나타나 “육식동물이 나쁜 게 아니라 범죄를 저지르는 동물이 나쁜 겁니다. 선입견 없는, 편견 없는 주토피아 대한민국. 현재 세계 치안 1위지만 더 안전한 대한민국 남·여 함께 만들어요”라는 글귀가...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쇼핑몰에서 호신용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픈마켓 옥션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호신용품 판매량이 전주 동기 대비 112% 가량 증가했다. G마켓에서는 같은 기간 전기충격기와 현관 잠금장치가 각각 33%, 13%씩 판매량이 늘었다
CJ오쇼핑 역시 살인 사건이...
이른바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 이후 서울시와 관할구청인 서초구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기존에 계획했던 여성안전 대책을 확대하고, 범죄예방 목적의 CCTV 확대설치 의지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강남역 10번 출구를 방문해 '묻지마 살인'에 희생당한 피해자를 추모했다.
박 시장은 피해자 나이 만큼 23초간 묵념했다. 박 시장은 트위터에서...
자우림 김윤아가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피해자에 애도를 표했다.
김윤아는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2016년 5월 18일. 마흔 둘이 되어도 여전히 답은 알 수 없고 세상은 미쳐있다.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윤아가 쓴 글은 삽시간에 리트윗되며, 공감을 자아냈다.
앞서 배우 강예원 역시 "우리 모두가 희생자가 될 수 있기...
◆ 강남역 묻지마 살인 피의자 심리 분석… "여성에게 피해 받았다 망상"
강남역 인근 화장실에서 23세 여성이 흉기에 찔려 살해당한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피의자 A(34)씨의 범행 동기를 프로파일러를 통해 다각적으로 분석중입니다. 경찰은 어제 프로파일러가 김씨를 면담한 결과 "구체적 피해 사례는 없지만 피해 망상으로 인해 평소...
교수가 강남역 묻지마 살인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진 교수는 어제 자신의 SNS에 “경찰에서 그것을 ‘혐오범죄’로 규정하든 안 하든, 그것은 그저 경찰학적 관심사일 뿐, 그 규정이 사건의 본질을 조금이라도 변경시키는 것은 아니죠”라며 “어느 쪽이든 ‘여성혐오’가 그 행위의 배경을 이루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피의자가...
국민 74% ‘부정적’… “그건 사기다”
이집트 여객기 실종, 66명 태운 채 갑자기 사라져
[카드뉴스] 경찰 “강남역 묻지마 피의자 정신분열증 심각… 여성혐오 단정 어려워”
경찰은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 피의자 A씨의 범행 동기를 프로파일러를 동원해 분석 중입니다. 어제 경찰은 브리핑에서 A씨가 여성을 노린 것은 맞다고 인정한다면서, 정확한 범행...
표창원 당선자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의자의 정신질환 경력 등은 '여성혐오' 범죄로 단정짓기 어려운 것은 분명하다"면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분석했다.
그럼에도 표창원 당선자는 "낯 모르는, 관계 없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계획적인 범행임은 분명하며 그 저변에는 일베와 소라넷 등으로 대변되는 비뚤어진 남성중심주의 하위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