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의 1월 월간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지방은 2년 전 전셋값 대비 하락 폭이 점점 커지고, 서울 또한 2년 전보다 낮거나 비슷해진 곳이 늘고 있는데요. 전국 평균 아파트 전셋값이 2년 전보다 2.67% 하락한 가운데 특히 울산광역시의 전셋값이 -13.63%로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전셋값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12일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해 전국 중대형상가의 연수익률은 4.19%로 전년(4.35%) 대비 0.16%포인트 하락했고, 소규모 상가의 연수익률은 3.73%로 전년(3.91%) 대비 0.18%포인트 떨어졌다.
중대형 상가의 지난 해 수익률은 충북(5.16%)>인천(5.12%)>경기(4.97%)·광주(4.97%)>강원(4.65%) 순으로 높게...
연합뉴스가 한국감정원의 월간 주택가격 통계를 자료를 토대로 지난달 말 기준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아파트 전셋값을 분석한 결과 절반이 넘는 총 11개 지역의 전셋값이 2년 전(2017년 1월)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아파트 전셋값은 2년 전보다 2.67% 하락했다.
경기도에서도 역전세 우려 조짐이 보이고 있다. 경기도와 인천의 전셋값은 2년...
10일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102.02로 전월의 102.15보다 0.13포인트 떨어졌다.
매매가격지수는 2017년 12월 매매가를 100으로 잡고 변화 값을 측정한 지표로 100이 넘으면 기준시점 대비 가격 상승, 100 미만이면 하락을 의미한다.
지난 해 1월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서울 오피스텔의...
8일 한국감정원 통계에 의하면 2월 4일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 가격이 전주보다 평균 0.0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11월 12일 이래 13주 간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하락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곳은 서초구로 파악됐다. 서초구는 전주보다 0.19% 떨어진 아파트 가격을 보였다. 이에 반해 성동구는 하락폭이 0.08%로 다소...
22%), 구로구(-0.19%) 등 매물 누적된 대단지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밖에 인천과 경기의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각각 -0.05%, -0.08%를 기록해 하락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과 감정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단독주택 가격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0.2%로 집계됐다. 2017년 2월 이후 오름세가 지속됐다.
지난달 대구(0.5%), 세종(0.4%), 서울(0.4%) 단독주택 가격 상승률이 특히 높았으며 주요 시도는 물론 지방에서의 상승률도 0.2%에 달했다. 다만 지난해 9·10월(0.4%), 11월(0.6%), 12월(0.4%)보다는 둔화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동향은 78까지 내려가 전국 평균인 80.2보다 낮은 상황이다. 매매수급동향은 100을 웃도면 수요 우위, 반대면 공급 우위로 수치가 낮아질수록 매도자가 집 팔기 어렵다는 뜻이다.
이에 아파트값도 따라 내려갔다. 서울은 지난달 28일 기준 전주 대비 0.14% 내려가며 5년 5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매수자와 매도자, 집주인과 전세 세입자의 힘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수급동향지수 모두 바닥을 기고 있다.
21일 기준 매매수급동향은 81.6으로 2013년 8월 26일(79.4) 이후 5년 5개월 여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세수급동향은 21일 기준 81.5로 2012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전주(80.8)에서 0.7p 오른 것에 그쳤다....
30일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해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연초 5.54%(1월 10일 기준)에서 연말 5.46%(12월 10일 기준)로 -1.4% 하락했다.
수도권은 5.31%에서 5.22%로 -1.7% 하락해 감소세가 더욱 두드러졌고, 지방은 6.52%에서 6.48%로 -0.6%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은 6.48%에서 6.27%로 -3.4% 하락해 조사대상 9개 지역...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방 집값은 2016년 0.28% 하락했고 2017년 –0.41%, 2018년 마이너스 -3.09%를 기록했다. 지역 주요 기반산업들이 줄줄이 무너지면서 부동산시장도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예타 면제 사업들이 모두 지방 부동산 시장에 호재가 되지는 못할 것이지만 일부 사업들은 분명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예를 들어 이번 예타...
실제로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에 따르면 1조2000억 원 규모의 대구산업선 철도사업의 수혜지로 꼽히는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은 예타 면제 발표 이후인 11월에 땅값이 0.527% 오르며 서구(0.46%)와 대구 전체(0.474%)의 상승률을 웃돌았고 12월에도 0.504% 상승하며 대구 전체 평균 0.466%을 앞섰다.
또한 2조 원 규모의 사상~해운대 대심도 사업의 경우도...
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 주택 매매거래량은 38만5527건으로 금융위기를 겪은 2007년(38만5400건) 이후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규제 포화로 ‘거래 절벽’을 겪는다고 평가받는 서울은 지난해 17만1050건 거래가 이뤄지며 2014년(14만8266건)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통상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주택시장 호황기로...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주택 증여 건수는 11만1863건으로 전년보다 25.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서울이 2만4765건 증여가 이뤄져 전년보다 66.66% 늘었고, 그중에서도 ‘노른자 위’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가 121.2% 급증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주택 증여는 집값 상승기와...
현재 주택과 관련된 행정정보는 감정원, 각 지자체, 국세청, 통계청 등이 여러 기관이 보유하고 있어 인허가대장, 건축물대장 등에 등재된 정보가 일치하지 않거나 작성 방식이 달라 정보 간의 연계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주택등록번호는 건물의 사용승인일 등을 고려해 총 16자리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감정원은 최근 재고주택에 대해 번호 부여와 관련한...
한국감정원의 통계에서도 서울 아파트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기준으로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10%로 10주 연속 하락했다. 강북과 강남도 순서대로 -0.07%, -0.10%를 기록했다. 자치구 25개 가운데 금천(0.01%), 종로·구로구(0.00%)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부 관계자는 “공급도 많았고, 과세 부담, 비수기...
최근 전셋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전국의 주택 전월세전환율이 2011년 통계 작성 이래 8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1일 한국감정원이 2018년 11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6.1%로 전달에 비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유형별로는 아파트 4.7%, 연립다세대주택 5.7%, 단독주택 7.5% 순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수도권 5.7%, 지방 7.2%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기준 전세수급동향지수는 87.4로 2012년 7월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세수급동향지수는 0(공급 우위)~200(수요 우위)으로 산출되며 지수가 100을 밑돌면 전세에 들어가려는 사람보다 공급하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지방에서 먼저 시작된 전세가격 약세는 서울까지 확산하고 있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3일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는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평균매매가격이 1억7608만8000원(1월10일 기준)에서 1억7869만4000원(12월10일 기준)으로 1.48% 상승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억8910만1000원에서 1억9277만5000원으로 1.94% 상승한 반면, 지방은 1억2165만1000원에서 1억1979만3000원으로 -1.53% 감소하며 양극화...
통계청에 따르면 비수도권의 상대 인구 비중은 지난 20년 이상 지속 감소해 1993년 55.7%에서 2017년 50.6%까지 하락한 상태다. 특히 지방은 노령화가 심각해 비수도권의 상대 인구 20·30대 비중은 2004년 절반 이하로 떨어진 뒤 2017년 47%까지 내려갔다.
수도권 공급 대책은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한 일환이지만 지방은 오랜 기간 주택 시장을 침체를 겪고 있다. 한국감정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