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고연령층과 면역저하자, 고연령층이 주로 있는 감염취약시설 입소자가 패스트트랙 대상이다.
고위험군 패스트트랙은 지역사회, 요양병원·시설 등 '거주공간'과 동네 의료기관, 보건소 등 '검사 방법'을 반영해 운영한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경우 먼저 호흡기전담클리닉·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같은 동네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그러면서 “필요한 경우 지체 없이 전담병원에 입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얻은 경험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통합해 과학적 근거기반 방역의 토대를 만들고, 관련 연구와 보건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00명대로 집계됐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798명 줄어든 2788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360만4920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4809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시는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중추적...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제2급 하향되면서 그동안 감염병전담병원 역할을 해온 시립병원을 단계적으로 해제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8일까지 서북병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북부병원, 서남병원을 전담병원에서 해제하고 병실 정비 후 정상진료한다”며 “나머지 서울의료원과 은평병원은 이행기인 22일까지 전담병원을 유지하고 상황에...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가동률이 13.0%까지 떨어졌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1만5718명을 포함한 22만885명으로 10만 명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인원은 3만1613명이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6.8%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24.3%가 4차 접종까지 마쳤다.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시설의 경우, 종사·입소자의 78.3%가 13일 0시까지 4차...
김 총리는 “곧 가정의 달인 5월이 시작된다”며 “호전되고 있는 방역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추석에 시행한바 있는 요양병원과 시설에서의 접촉면회를 감염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거쳐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 간의 단절로 인한 애타는 마음을 고려한 조치이지만,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의 안전이...
이 밖에 거점전담병원을 제외한 중등증병상 지정이 해제되며, 중증·준중증환자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도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이기일 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행정절차를 통해 25일 감염병 등급이 조정된다”며 “이후 4주간 이행기를 갖는다. 이행기 중에는 여러 시스템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전담병상 52.8%, 준증환자병상 62.6%, 감염병 전담병원 29.6%다.
시는 코로나19로 마음이 힘든 시민을 위해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해 2년간 총 14만6758건의 심리지원상담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 운영으로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의 ‘심리방역’을...
한편 중증환자 감소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와 경증과 중증 사이(중등증) 환자를 위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이날 기준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18.4%, 감염병전담병원은 35.0%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는 가동률 추이와 병상 현황, 입소 수요를 반영해 단계적 감축하고, 감염병전담병원에서는 전체 중등증 병상의 30%가량을...
체험 행사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복지부를 통해 전국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안내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대응 인력들이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해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여유를 갖기를 바란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국민이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
코로나 전담병상이 아니라도 일반격리병상에서 적절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건보 정책가산수가 지원의 일반의료체계 이행기 동안 유지토록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공립병원 등에서 간호인력 확보 시 병상당 간호사 기준을 맞추도록 하고 코로나 진료 중 감염 등 의료진 피해를 충분히 보상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며 “의료기관별 업무지속성계획(BCP)도...
지난 1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요양병원의 경우 처방과 담당 약국에서 조제해 환자에게 투약하도록 하는 원내처방 방식과 치료제 공급거점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치료제를 공급한 후 요양병원에서 처방·조제하는 원내처방 방식 모두 시행 중이다.
◇팍스로비드ㆍ라게브리오 투약 대상 어떻게 다른가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의 투약 대상군에는 차이가 있다....
최근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종사자 감염이 증가하자 ‘감염병전담병원’ 65곳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한시적 인력 395명 채용도 긴급 지원한다. 의사ㆍ간호사 등 의료인력은 물론 병원 내 청소, 이송 등 비 의료진 확진 사례도 나오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비 의료진 인력난 해소로 확진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팍스로비드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와 관리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감염병 전담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 진료 의료기관(동네 병·의원),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정신병원 등에서 처방하고 있다.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으면 각 시·군·구가 지정한 담당 약국에서 수령할 수 있다. 팍스로비드와 마찬가지로 라게브리오도 의약품...
바이오리더스는 신속한 임상시험 진행을 위해 양산부산대병원 등 지역 거점 의료기관 2곳 및 감염병 전담병원 1곳을 선정했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환자의 급증에 따른 시급한 상황을 반영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목표 환자 수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마칠 것”이라며 “실제 환자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토대로 한...
노 홍보위원장은 “최근 직원과 의료진 감염이 늘면서 인력이 부족하다. 위중증환자의 경우 전담병원으로 이송되지만, 요양병원에서는 코로나 경증 환자를 관리해야 하는데 인원과 장비, 물자 등 모든 것이 부족하다”라고 설명했다.
“아직 의료시스템 붕괴는 아냐”
확진자 급증으로 진료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인력과 장비 등이 부족해지면서 의료시스템이...
이어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6.8%,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50.2%로 의료체계는 전체적으로 아직 여력이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오늘부터 병ㆍ의원 신속항원검사도 확진 인정
오늘(14일)부터 한 달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등에서 양성 판정이 뜨면 확진으로 간주돼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을 추가로 받지 않고 격리와 치료제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또...
60대 이상 확진자 증가에 따라 감염병요양전담병원 2개 병원에 504병상을 주말까지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하는 외래진료센터 27개소에 1개소를 추가 개소해 28개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오늘 추가되는 외래진료센터는 임신부 확진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첫 ‘임신부 전용...
준중증환자 병상과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각각 64.3%, 46.5%를 기록했다. 재택치료자는 집중관리군 18만4259명을 포함해 129만4673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1065명, 2차 접종자는 1226명, 3차 접종자는 7846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7.5%, 2차 접종은 86.5%, 3차 접종은 62.2%다. 18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