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2997명, 생활치료센터에서 5623명까지 추가 수용할 수 있지만, 기존 입원·입소자의 전·퇴원 절차, 방역·의료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병상 배정이 지연되고 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복지부 대변인)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중증 가능성이 크고 현재 중증 경향성을 보이고 있는 환자들을...
감염병전담병원 역시 2879병상 중 2241병상이 사용 중이고 638병상이 남아 있다. 가동률은 77.8%다.
중랑구 소재 노인 돌봄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관련 확진자가 5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이 시설에서는 이용자 가족이 10일 최초 확진된 후 이용자, 가족 등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밖에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8명...
오선옥 씨는 지역의 코로나19 종합상황실 운영을 주도하며 관내 5개 의료기관에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지정·운영했고, 윤은정 씨는 대규모 감염사태가 발생한 병원에서 감염된 간호사들의 몫까지 고군분투했다.
이외에도 포스코 히어로즈에 선정된 인물들은 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했다.
포스코 히어로즈 펠로십은 국가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12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78.2%로 집계됐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국 82.6%, 수도권은 86.7%로 치솟았다.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전국 77.0%, 수도권은 83.8%다.
이날 0시 기준 수도권의 1일 이상 병상 대기자는 1533명이다. 고령층이 514명, 기저질환자는 1019명으로 모두 입원치료가...
준중증환자 병상(72.6%),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76.0%)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행정명령을 통한 병상 확보는 시간이 흐를수록 힘이 빠지고 있다. 1주 전(5일)과 비교해 중증환자 병상은 1276개로 39개 느는 데 그쳤다. 그나마 준중증환자 병상이 723개로 151개 늘었지만, 위·중증환자와 준중증환자가 가파르게 느는 탓에 가동률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병상을...
정부는 또 코로나19 치료만을 전담하기 위해 중증도에 따른 모든 유형의 병상을 운영하는 거점전담병원(현재 17곳)도 지속 발굴·확충할 계획이다.
이 밖에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한 3개 군병원에서 54개 병상을 추가하고, 포천병원(80개 병상)도 신규로 지정해 연내 전담병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섣부른 단계적 일상회복과 뒤늦은 백신 추가접종(3차 접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중증환자 급증과 병상 대란이라는 결과를 냈다.
9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78.8%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선 가동률이 85.0%에 달한다. 준중증환자 병상(전국 71.7%)과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전국 70.9%)도...
홍석경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외상외과 교수는 이날 열린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중환자실 병실 우선배정 기준안 마련' 토론회에서 "중환자 병상은 제한돼 있으므로 사회적으로 합의된 중환자실 입·퇴실 기준 또한 마련돼야 한다"며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는 '최고의 치료'보다 '최적의 치료'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일 기준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총 2447개 중 1916개가 가동 중이다. 가동률은 78.3%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361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320개로 가동률은 88.6%다. 입원 가능한 병상은 41개 남아 있다.
서울시 준중환자 병상은 177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120개다. 가동률은 67.8%, 입원 가능한 병상은 57개다.
서울시 및 자치구...
손 반장은 "현재 중환자 발생 규모를 적어도 1∼2주 정도 이내에는 유지 또는 감소세로 전환하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애초 중증화율을 1.6% 정도로 가정해 지난해 12월 대비 중환자 병상은 약 3배,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도 3배 정도 확충했지만 지금 중증화율도 2∼2.5% 내외로 높아져 중환자실 가동률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처음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재욱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현재 정부가 이달 중순까지 1300개 병상을 확충한다고 했는데, 중환자가 늘고 있어서 (병상이) 부족할 전망이다”며 “전파력이 빠른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까지 유입돼 다수의 고령자가 감염되면 위중증과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정확히 전담병원이라고 하면 그에 대한 보상을 바로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에 병원이 다들 협력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안 되거나 늦으면 상당한 반발이 있을 수 있고 자발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신속 보상 체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또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관리와 함께...
16명 △감염경로 조사 중 915명 등이 발생했다.
확진자 증가로 병상도 한계에 이르고 있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345병상 가운데 310병상이 사용되고 있다. 35병상만 남아 있다. 가동률은 89.9%를 기록했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75.1%,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3.1%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거주 인구수 950만 명 대비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은 83.5...
감염병 전담병상과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는 재택치료 확대에도 불구하고 가동률이 70%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행정명령과 의료기관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12월 중순까지 중증환자 병상 50여 개 등 1300개 이상의 병상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지금처럼 일일 확진자가 5000명을 넘는 상황에선 이조차 부족하다....
바이오 의료 진단기업 미코바이오메드는 서울시와 광주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검사키트를 납품한다고 2일 밝혔다.
미코바이오메드에 따르면 서울시 시민건강국 감염병연구센터는 미코바이오메드의 코로나19 항체 검사키트(COVID-19 Biokit IgG/IgM)를 은평구 서북병원에 전달,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항체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북병원은...
이에 따라 서울시는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하는 4개 시립병원 외에 서울의료원, 서울보라매병원도 단계적 절차를 거쳐 최대한 많은 병상을 감염병 대응에 사용할 방침이다. 시립병원은 우선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병원으로 운영하고, 중증도 별로 병상을 현재 1036개에서 12월 말까지 193개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입원이 필요한 경우나 주거환경이 감염에 취약한 경우, 보호자가 없어 돌봄이 필요한 경우 등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확진자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원칙적으로 재택치료 대상이 된다.
감염병 환자 재택치료는 2020년 10월 도입돼 현재까지 4만1062명이 재택치료를 받았다. 현재 재택치료 인원은 1만174명이다. 재택치료 중 병원이송 비율은 5.8% 수준으로 관리 중이다....
방대본은 “김포뉴고려병원의 준중증 12병상을 중증 병상으로 전환하는 등 중 증병상을 확대하는 조치도 계속하고 있다”며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는 중증환자를 중증 병상으로 우선 배정하고,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 후 상태가 악화한 중증환자는 중증병상으로 전원될 때까지 해당 병원에서 산소치료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윗돌 빼...
또 기존에 감염병 전담병원에서만 사용했던 국산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론 생활치료센터나 요양병원은 물론 일반병원에서도 치료에 사용됩니다.
3. 백신패스 6개월 유효기간
접종 완료자에게 발급되는 방역 패스에 6개월의 유효기간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방역패스 유효기간은 다음 달 20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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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70.7%, 수도권에선 75.9%를 기록 중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전국 가동률(78.5%)이 80%에 육박하고 있다. 대전과 경북에선 모두 소진됐으며, 광주와 세종, 강원, 충남, 전남, 제주의 가용 병상도 한 자릿수다. 이 밖에 준중환자 병상은 70.1%가 사용 중이다. 그나마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63.8%) 가동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