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신약은 아직 임상시험에 돌입하지 않은 후보물질 단계의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다.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은 술을 마시지 않거나 아주 적게 음주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간에 5% 이상의 지방이 쌓여 간세포를 손상시키고 심할 경우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아직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주요 바이오제약기업이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간암색전술용 비드는 그 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던 것으로 국산화에 따른 수입 대체효과가 높을 것”이라며 “간암 치료를 위한 화학색전 시술(간 종양에 영양을 공급하는 동맥을 찾아 항암제를 투여한 후 이를 차단하는 치료법)은 간세포 암 종에 대한 화학요법과 선택적 허혈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비 수술적 국소치료법”이라고...
5%을 보유하고 있다.
간암색전술용 비드(Beads)는 구슬형태의 미세구체로 간 암세포 종양의 혈관을 폐색해 영양분 공급을 차단한 후 국소적, 통제적, 지속적으로 약물을 투여하기 위해 사용되는 일회성 3등급 의료기기다. 비드를 이용하는 간암색전술은 국내 3대 암중 하나인 간암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 시술법이다.
또한 간세포의 손상을 야기한 부분의 분석에서 라이넥를 주입한 실험군에서 간의 미토콘드리아 양이 대조군에 비해 25% 이상 많았다.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의 영양분을 에너지원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을 하는 세포 내 소기관이다.
연구에 참여한 부천성모병원 내과 김태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라이넥의 간 기능 개선효과에 대해 새로운 매커니즘을...
현재 삼성서울병원과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공동으로 개발중인 바이오 인공간의 돼지 간세포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다.
공모희망가는 1만 원~1만2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294억 원~353억 원이다. 이달 11일~12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오는 16일~17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10월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바이로메드는 7일 중국 파트너사인 노스랜드 바이오텍(베이징 소재)이 중국 3상에 사용할 '재조합 인간 간세포 성장인자 플라스미드 주사액(NL003)'의 500리터 규모 생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NL003은 바이로메드가 개발한 VM202의 중국 버전으로서 VM202와 동일한 원료 물질인 pCK-HGF-X7으로 구성돼 있다. 노스랜드 바이오텍은 NL003을 이용한...
신약 프로젝트에 대해 김 연구원은 ”종근당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CKD-506(HDAC6i)은 작년 말 유럽 임상 1상을 완료하고 8월경 유럽 2상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CKD-702는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과 c-Met(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에 결합하여 분해, 신호전달을 저해하는 이중항암항체 역시 미국에서 전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비 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은 알코올 섭취와는 관계없이 간세포 사이 중성지방이 축적돼 간 무게의 5% 이상을 차지하는 지방간 증상과 동반해 간세포가 괴사하는 염증성 징후까지 나타나는 질환으로 비만·당뇨 등 대사성 질환과 연관 있으며 간 경화로 진행될 수 있고 심각해지면 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질병이다. 2025 년까지 글로벌 치료 시장이 200억...
‘CKD-702’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와 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c-Met)에 결합해 분해, 신호전달을 저해하는 이중항암항체이다. 미국에서 전 임상을 진행 중이며, 연내 국내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로 선정돼 기대가 큰 품목 중 하나다.
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은 최근 몇 년 동안 연간 1000억 원...
이번 임상시험에는 사람의 간에서 분리.배양해 간세포 분화, 면역조절, 재생기능에 특화되어 있는 다기능성 간 줄기세포 치료제인 ‘헤파스템(HepaStem)’을 투약하며, 임상시험이 2b상부터 승인 받을 만큼 이미 유럽에서 선행되었던 임상시험결과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바 있다.
도이치방크에 따르면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 시장은 2025년 약 35조 원 규모를...
6%↑
△탑엔지니어링, 노즐 검사장치 구비 액정 디스펜서 관련 특허권 취득
△탑엔지니어링, 중국 CEC-PANDA와 26억 규모 공급계약
△바이로메드, 하이브리드 간세포 성장인자 유전자 관련 브라질 특허권 취득
△일경산업개발, 32만6797주 전환청구권 행사
△삼영엠텍, 제1공장 전체 생산중단
△제노포커스, 117억 규모 산업용지 양수...
바이로메드의 대표 파이프라인 ‘VM-202’는 간세포 성장인자(HGF) 유전자를 직접 체내에 주입하는 in vivo 방식의 유전자 치료제다. 신생우회혈관 생성을 유도하고 손상된 미세혈관 및 신경섬유세포의 재생을 일으켜 당뇨병성 신경병증,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 개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최근 미국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에이비타(AIVITA Biomedical)와 154억원 규모 전환상환우선주(지분율 24.48%)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으면서 바이오산업에 뛰어든 에스에프씨 역시 30일 주총을 열어 △배아간세포(embryoric stem cell)를 이용한 특정세포 및 조직은행 설립 △간세포(stem cell)를 이용한 질병치료기술 개발 등을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추가한다. 에이비타...
2012년 설립된 넥셀은 김종훈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교수로부터 줄기세포 활용 기술을 이전받아 간세포, 심근세포, 신경세포 등을 만든다. 이들 체세포는 동물실험 없이 신약의 독성과 효과를 확인하는 검사에 사용된다. 지난해 말 줄기세포 업체로는 처음으로 정식 통관절차를 거쳐 관련 제품의 중국 수출에 성공한 넥셀은 인도, 대만,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로...
심혈관계 질병 예방, 간세포 재생, 기억력 개선에 효능이 있는 베타인의 함유량이 미국 농무성(USDA)에 등록된 식품 중에서 가장 높으며 칼륨과 비타민E의 함유량도 높다. 또한 글루텐프리 식품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지 않으며 포만감이 높고 소화 촉진 효과가 뛰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용하다.
퀴노아는 다른 곡물보다 월등히 높은 영양성분으로...
베믈리는 비리어드와 동일한 ‘테노포비르’가 주 성분인 약물로 비리어드에 비해 10분의 1 이하의 적은 용량인 25mg만으로 약효성분을 간세포에 전달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적은 용량으로 유사한 효능을 낼 수 있어 비리어드의 신독성 부작용 문제도 극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올해 말 비리어드의 특허가 만료돼 제네릭이 발매되면 비리어드의...
라이프리버와의 공동연구를 기초로 유럽에서 진행된 헤파스템의 임상결과, 환자에게 투약 후 환자의 간 내부에서 정상적인 간 기능을 하는 세포로 생존, 유의미한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요소회로이상증(UCD)을 적응증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헤파스템은 비알콜성 지방간염치료제로 개발을 최종목표로 한다” 며 “다만...
김하용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대표는 “인공간 시장이 신약시장의 전체 규모에 비하면 크지 않지만, 18년에 이르는 개발과 임상과정에서 습득한 간세포 분화기술 등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큰 자산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벨기에 바이오벤처기업 프로메세라가 개발 중인 비알콜성 지방간염치료제에 라이프리버의 기술이 접목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베믈리디는 비리어드 300mg에 비해 10분의 1 이하의 적은 용량인 25mg만으로 약효성분인 테노포비르를 간세포에 전달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적은 용량으로 유사한 효능을 낼 수 있어 비리어드의 신독성 부작용 문제도 극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시보가 L-카르니틴을 추가로 복용해야 한다는 점도 경쟁약물에 대해 복용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