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H5N8형 AI가 발생한 2015.8~2016.9까지 116개체, H5N6형 AI가 발생한 2016.11~2017.1.5 까지 47개체에 대한 검사결과에서 모두 AI가 검출되지 않았다.
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14~2016년까지 293개 개체에 대해 AI 바이러스를 검사했으나 AI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국내 서식하는 비둘기에서...
AI를 예방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은 오리농장과 양계장 간 거리 확보, 계분비료공장의 축사 인근 허가금지, 철새 도래지 인근 축사 제한조치, GP센터 건립, 백신 및 소독약제 개발 등이다. 원초적인 부분부터 정비해 나가갈 수 있도록 정부와 공조할 것이다.”
◆ 오세을 양계협회장은
오세을 대한양계협회장은 1947년생으로 닭을 키우는 데 40년을 바쳤다. 현재 경기도...
농협중앙회 및 경제·금융지주 전 계열사는 AI로 피해를 입은 가금류 농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농가에 신규 저리대출 및 만기 연장 실시 = 농협은행은 AI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1억 원, 중소기업에는 5억 원까지 신규 대출을 최대 1%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지원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만기연장과 할부상환금 납입 12개월 유예로 상환...
NH방역지원단은 소독차량 154대를 총동원해 방역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소독을 실시했으며, 직원들은 소규모 가금농가에 연락해 소독 확인과 함께 농장의 애로사항, 특이사항 등을 청취했다.
AI 방역현장 점검과 근무자 격려 활동도 이어졌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18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충남 천안과 경기 평택 지역을...
AI 발생은 가금 사육의 밀집도, 축사시설 환경, 병원체의 특성, 주변국 발생 상황 등에 따라 전파와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 살처분 규모만으로 정부의 방역 체계의 차이점을 비교하기는 어렵다. 선진국과 비교할 때 방역대 설정, 예찰 시스템, 감염 농장에 대한 살처분 등 제도상으로는 큰 차이점이 없다. 하지만 방역 조직과 인력, 축산 농가의 여건 등이 다소 보완할...
황 권한대행은 방역준칙을 지키지 않은 사례로 거점소독시설 미설치, GPS 미장착 차량운행, 가금농장 출입차량의 세척 후 소독 불이행 등을 지적했다.
또 “최근 AI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산란계 농장이 의심신고 직전 닭과 계란을 전국에 유통시킨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며 “농식품부는 철저한 실태조사 후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실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시 이동중지 적용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등록된 농장과 가금류 도축장, 사료공장 축산관련 차량 등 8만9000개소다. 이동중지 기간 중 농림부와 검역본부, 농진청, 농관원 및 방역지원본부로 구성한 중앙점검반을 운영(77개반 154명)해 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의 적정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황 권한대행은 이날 회의에서 "철새서식지, 수렵장, 대규모 축산단지, 소규모 가금농장 등 AI 관련 모든 지역에 대해 선제적 방역을 철저히 실시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AI는 영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으로 빠르고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어 AI 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정부에서 실시해 온 AI 대책에 보완해야 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정부가 전국 가금농장에 48시간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가금류와 관련된 사람과 차량, 물품을 대상으로 25일 자정부터 27일 자정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일시 이동중지 적용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등록된...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종오리 1만1000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매몰 처리하고 이날 낮 12시까지 36시간 동안 경기도내 오리류와 관련 차량 등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또한 내달 2일까지 경기도에 있는 청둥오리를 포함한 오리류와 알에 대해 타 시·도로 반출을 금지시켰다. 이 기간 전국 가금 판매소, 계류장, 가금 운반차량에...
이에 따라 홍콩 가금제품 수출도 위기에 봉착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서 경기 이천 종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N8형 AI 바이러스의 정밀검사 결과 26일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농식품부는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오리 1만900여마리를 즉시 살처분해 매몰하기로 했다. 또한 28일 낮 12시까지 경기도 내 오리류, 관련차량 및 작업장을 대상으로 일시...
미국 동식물검역청은 미국 인디아나주에 위치한 칠면조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7N8형)가 확인돼 방역당국이 해당농장의 가금 살처분, 주변 10km지역내 가금사육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 강화된 예찰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 식용란이며, 열처리된...
농식품부는 발생원인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 중에 있으나, 최초 발생원인은 가금중개상인의 가금류 계류장 내에 남아있던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 AI 확산위험도 모델을 통해 향후 발생위험도를 분석(4차, 5차)한 결과, 충북 음성, 전북 부안·고창·정읍·남원·장수, 광주 서구·북구 등 8개 시·군이 추가...
해당농장 보호지역(3㎞ 이내) 내 예찰과정에서 6건의 고병원성 H5N8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고병원성 AI는 9월 14일 최초 발생 후, 이달 1일까지 총 14건으로 늘어났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 AI 확산위험도 모델 분석 결과(4차, 5차), 확산위험지역으로는 충북 음성, 전북 부안·고창·정읍 등 8개 시군이 지목됐다.
발생원인은 최초 가금중개상인 가금류 계류장 내...
이 장관은 이어 "철새 등 야생조류에 의한 AI 유입 차단을 위해 가금사육농가에서 야생조류 출입방지 그물망 설치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철새도래지 인근 농가에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나주시는 지난달 14일 강진과 함께 오리농장에서 AI(H5N8)가 처음 확인됐던 곳으로, 지금까지 전남에서는 나주, 강진, 담양에서 5건의 AI가 검출됐다.
AI 의심축이 나온 농장 등에 있는 닭과 오리 총 2만7082마리는 모두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됐다.
농식품부는 정확한 발생 원인을 역학조사 중이지만 가금 중개상인이 연결고리가 돼 중개상인 소유 계류장에 남아 있던 바이러스가 퍼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대 21일인 AI 바이러스 잠복기를 고려하면 방역이 취약한 가금 중개상인과 관련 있는 농가 등에서 AI가...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담양과 광주 북구에 있는 전통시장 내 가금 판매소 2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H5N8)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4일 전남 나주ㆍ강진 소재 오리농장에서 AI 의심 오리가 나온 후 상시 예찰 차원에서 해당 전통시장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검사하던 과정에서 AI 항원이 확인됐다.
검역본부가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고...
전남과 광주지역의 가금류, 관련 종사자, 출입차량 등에 대해 18일 자정부터 19일 자정까지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하고 그 외 지역의 가금류 농장과 축산관련 작업장 등에 대해서도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GPS 차량정보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발생경로를 추적하고, KAHIS를 KT의 빅데이터 분석과 연계해 예측된 위험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