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럽연합(EU), 캐나다의 철강 보호무역조치가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가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자·다자 통상 채널을 총동원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 산업통상부는 10일 서울 철강협회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글로벌 철강 보호무역조치 관련 민관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회의는 미국의 232조 50% 관세, EU의 저율관세할당(TRQ), 캐나다의 TRQ 조치가 국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회의에는 철강협회, 대한상의, 무역협회 등
2025-11-10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