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브라운스톤 범어’, 오피스텔도 청약 돌풍

입력 2014-07-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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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5.4대 1···54~55㎡ 총 260실로 구성

▲브라운스톤 범어 오피스텔 청약 현장
이수건설은 14일 대구 브라운스톤 범어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분양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결과 모두 1392건이 접수돼 평균 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55㎡ 타입의 경우 최고 11.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피스텔 청약 경쟁에 대해 이수건설 관계자는 “대구 범어동은 모든 생활인프라가 구비된 주거선호도 1위 지역인데다 범어역 초역세권, 대구의 행정, 금융,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주거목적의 실수요자와 임대 및 미래가치에 대한 투자 수요가 모두 움직인 결과로 보여진다”라고 분석했다.

브라운스톤 범어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35층 아파트형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54㎡ 4타입 234실과 55㎡ 26실 등 총 260실로 구성되어 있다. 54㎡의 경우 지금까지 만나보기 힘들었던 2room-3Bay 혁신설계로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55㎡는 주방 아일랜드 테이블, 화장대 겸용의 워크인 드레스룸 등 수납 설계가 돋보인다.

기존의 원룸 형태 오피스텔이 아니라 방 2개, 거실, 드레스룸 등이 구비돼 3인 가족도 충분히 거주할 수 있는 주거중심 아파트형 오피스텔이다.

분양조건으로는 중도금(50%) 무이자 융자 혜택에 전실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과 드럼세탁기, 냉장고, 욕실 비데 등 다양한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계약금 분납으로 초기 부담을 줄이고, 취득세까지 일부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일반적인 오피스텔에는 드문 발코니 공간, 다양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을 위한 아이디어 설계를 적용해 소형의 한계를 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모델하우스에는 신혼부부, 영유아 자녀를 둔 젊은 부부와 자녀를 출가시킨 2인 가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불편한 기계식 주차 대신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을 도입한 점도 수요자들에게 크게 환영 받았다. 바쁜 출퇴근 시간에도 진출입이 편리하고 주변 교통환경에도 영향을 주지 않아 차량흐름이 순조로운 것이 장점이다. 또한 잔여주차 표시기를 설치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브라운스톤 범어는 이달 15일~17일 3일 동안 계약이 진행되고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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