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부산역 3층에 특별 홍보관 열어

입력 2011-11-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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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시승서비스·운전체험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 운영

현대자동차는 8일 부산 초량동 KTX 부산역에서 김성환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강해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 강호진 코레일유통 광고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부산역 현대차 홍보관’ 개막 행사를 가졌다.

2013년 11월까지 2년간 1차 시범 운영되는 ‘KTX 부산역 현대차 홍보관’은 ‘빛이 흐르는 육각형과 유동성의 조화’를 의미하는 ‘엣지 오브 더 다이아몬드(Edge of the Diamond)’를 전시 콘셉트로 깔끔한 부스 디자인 속에 정보, 재미, 체험 등을 결합시키며 현대차의 경영철학인 ‘모던 프리미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신형 i30, 제네시스를 시작으로 새로 출시되는 신차를 연중 상시 전시하고,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인 ‘스마트 뷰’를 통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신차정보, 이달의 이벤트 등을 소개한다.

특히 운전체험 시뮬레이터,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존’, 고품격 실내악 공연 등 고객 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한편 현대차는 업계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담당직원이 예약 차를 갖고 방문하는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를 이번 부산역 홍보관에서도 운영한다.

시승 가능한 차종은 에쿠스, 제네시스, 제네시스 프라다, i30, i40 등 총 15개 차종이며,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홍보관에 마련된 시승데스크에서 원하는 차종을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시승고객이 원할 경우 해당 차종의 구입안내 및 계약 등 모든 서비스를 그 자리에서 한 번에 해결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하루 평균 5만 명 이상이 드나드는 부산역에 특별 홍보관을 설치해 부산 일대 많은 고객들에게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새로운 개념의 체험형 복합공간인 현대차 홍보관이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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