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최우수 무역금융은행상 수상

입력 2011-09-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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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아시아紙 선정…4년 연속 수상

▲외환은행관계자들이 지난 9일 마카오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아시아경제 전문지인 파이낸스아시아지 주최 수상식에서 한국 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상’과 ‘최우수 외국환은행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아네트 존슨(Anette Johnson) 파이낸스아시아지 편집인, 외환은행 김태경 글로벌상품개발부장, 외환은행 정동춘 금융공학팀장.
외환은행은 지난 9일 마카오 포시즌스(Four Seasons)호텔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아시아경제 전문지인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지 주최 수상식에서 한국 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상(Best Trade Finance Bank)’과 ‘최우수 외국환은행상(Best Foreign Exchange Bank)’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이낸스아시아지는 아시아태평양지역 CEO, CFO, 금융감독당국자 및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이 구독하는 권위 있는 경제 전문지로서 매년 아시아 주요국의 금융 각 분야별 최우수은행을 선정 및·발표하고 있다.

파이낸스아시아는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외환은행은 한국의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부문에서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무역거래 및 전자무역금융 분야에서 혁신적인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외환은행은 2011년 9월 현재 22개국 49개에 걸친 국내최대의 해외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135개국 2천3백여 은행과 환거래 관계를 바탕으로 기업 고객들의 급변하는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외환 및 수출입관련 신상품개발 등을 통해 국내 외환 시장점유율 48%, 수출입 시장 점유율 각각 32%와 29%로서 독보적인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올해 세계 유수 경제전문지의 4년 연속 수상을 통해 당행의 핵심 역량 부문인 외국환부문과 무역금융의 경쟁력을 글로벌시장에서 다시 한 번 인정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급변하는 수요에 부응하는 신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적용하여 변함없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수상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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