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촌체험휴양마을...완도군 선정됐다

입력 2026-06-0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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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농촌체험휴양마을-완도군 울모래마을로 선정 비파 수확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남도가 농촌체험휴양마을-완도군 울모래마을로 선정 비파 수확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남도가 6월 추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완도군 신지면의 울모래마을을 선정했다.

초여름 제철 과일인 비파를 활용한 체험과 청정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해양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울모래마을은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인근에 자리한 농촌체험 휴양마을이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시기 수확이 한창인 비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을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방문객들은 비파를 직접 수확한 뒤 비파청이나 비파빵을 만들어보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체험형 관광을 선호하는 가족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해양체험도 다양하다.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거나 고둥을 잡는 체험을 비롯해 바다 생태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농촌과 어촌의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마을 주변 관광자원도 풍부하다.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을 비롯해 해안산책로와 완도수목원, 전복거리 등이 가까워 체험과 관광을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최근 해양치유 관광지로 주목받는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는 해수와 해조류를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울모래마을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농어촌 생활을 경험해 보고자 하는 도시민들에게 지역의 생활환경과 정주여건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숙박시설로는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민박과 단체 이용객을 위한 한옥체험관이 마련돼 있다.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예약은 마을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전남도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농촌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울모래마을은 비파와 바다, 치유관광이 결합된 복합체험공간으로서 초여름 남도여행지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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