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립농악단 등 각 부문 장원 배출

정보권씨가 제52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장원에 올라 대통령상을 받았다.
9일 전주시에 따르면 정보권씨는 8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52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본선에서 판소리 ‘심청가 중 타루비’ 대목을 불러 장원을 차지했다. 정보권씨는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8000만원을 받았다.
이날 본선대회는 MBC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농악부에서는 부안군립농악단이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무용명인부 이유나씨는 국무총리상, 민요명인부 박영희씨와 고법명고부 이우현씨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는 제44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와 함께 국립무형유산원, 전주대사습청,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 천양정 등에서 열렸다.
전주시는 판소리 명창부 본선에 청중평가단과 지정고수 제도를 운영해 경연의 공정성을 높였다. 대회 기간에는 학술포럼, 전야제, 장원자의 밤, 창작의 밤 등 전승·기획 행사도 마련했다.
정보권씨는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가족과 선생님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국악인들의 노력과 시민 성원으로 전주대사습놀이가 대표 국악경연대회로 성장했다”며 “국악 저변 확대와 시민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