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미래전략산업·중동전쟁 피해 中企에 3170억 규모 보증 지원

입력 2026-05-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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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미래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과 중동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총 31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

기술보증기금은 11일 부산 본점에서 NH농협은행과 'AtoF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 및 '중동전쟁 등에 따른 중소기업 위기극복을 위한 포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중동전쟁 등으로 어려움이 커진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특별출연금 35억원과 보증료지원금 15억원을 기반으로 총 177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하게 된다.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인공지능(Ai) △바이오(Bio) △문화콘텐츠(Contents&Culture) △방산(Defense) △에너지(Energy) △첨단제조(Factory) 등 6대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또 포용 금융지원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의 특별출연금 20억원과 보증료지원금 10억원을 기반으로 총 14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해당 보증은 중동전쟁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이뤄진다.

이날 기보는 문화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산업보증 신상품도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획부터 제작·완성·유통 단계 보증 지원 범위를 넓히고 미술·공연 등 기초예술 분야까지 포함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출연금을 기반으로 한 ‘문화산업완성보증’ 단일 상품 체계에서 벗어나 △콘텐츠 기획을 지원하는 ‘문화산업특화보증’ △기초 예술 분야를 지원하는 ‘예술산업보증’을 새롭게 도입, 전주기에 대한 보증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기보의 대표 문화콘텐츠 보증상품인 문화산업완성보증은 2009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며 K-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견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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