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완도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옥조근정훈장 추서

입력 2026-04-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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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위로, “예우·장례 지원 소홀함 없도록”
14일 오전 9시 완도서 영결식 엄수 예정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 전남 완도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들을 조문하고 옥조근정훈장을 직접 추서하고 있다. (사진제공=총리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 전남 완도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들을 조문하고 옥조근정훈장을 직접 추서하고 있다. (사진제공=총리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남 완도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들을 조문하고 옥조근정훈장을 직접 추서하며 국가 차원의 예우를 강조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3일 오전 완도대성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순직 소방관 두 명의 빈소를 방문하고 훈장을 전달했다. 김 총리는 조문 자리에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현장으로 향했던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을 만나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은 슬픔에 깊이 공감한다”며 “예우와 장례 지원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문을 마친 뒤에는 관계기관에 유가족 지원을 최대한 확대할 것을 지시하고, “이 같은 안타까운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들의 영결식은 14일 오전 9시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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