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라이프가 운영하는 ‘교원예움 장례식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등급 지정 심사에서 전국 7개 전 지점 모두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3개 분야 64개 항목에 대한 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결과에 따라 ‘매우우수·우수·좋음’ 3단계 등급을 지정·공개한다.
교원라이프는 유족과 조문객에게 최상의 장례 환경을 제공하고자 김해 지점을 시작으로 화성, 포항, 아산, 강원, 서서울, 평택 등 전국 7개 지점의 위생등급 지정을 추진해 2년여 만에 전 지점 인증을 완료했다.
교원라이프는 교원예움 장례식장 내 접객 및 식음(F&B) 공간의 체계적인 위생 관리를 위해 식음료 품질 및 위생 관리를 전담하는 푸드 디렉터 제도를 도입하고 전국 지점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시행해 왔다.
교원라이프는 앞으로도 매년 전 지점에 대해 위생등급 유지 및 갱신을 위한 내부 점검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F&B 서비스 영역에서는 신메뉴 출시와 위생관리 혁신을 통해 더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원라이프는 교원예움의 우수한 식음 서비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조문객 답례품 예움 답례 선물을 새롭게 도입했다. 패키지 구성에는 교원예움의 시그니처 수제 맥주인 내곁에일·함께라거와 함께 예움견과, 도시락팩(닭강정, 과일, 떡 등)이 포함된다. 구성은 고객 취향이나 지역별 특성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유족과 조문객에게 안심할 수 있는 위생 환경과 최상의 장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업계 최초 전 지점 최고 등급 획득은 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위생과 시설, F&B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