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HE50’은 2021년 식약처로부터 동일 규격으로 눈 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 개별인정을 획득한 바 있어 이번 승인으로 2중 기능성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인정받은 기능성은 ‘비알콜성 간 손상으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제넨셀은 ‘CA-HE50’의 전임상시험에서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간의 만성 염증 억제와 항산화 활성 증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현혹하는 불법·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온라인 불법·부당광고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작년 한 해 온라인 쇼핑몰과 SNS에서 불법·부당광고를 반복·상습적으로 내보낸 업체의 식품...
현재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식약처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GC녹십자는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 III A)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MPS IIIA는 리소좀 축적 질환으로, 중추신경계에 점진적인 손상을 유발한다. GC녹십자는 희귀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인 노벨파마와 공동연구를 통해 뇌실 내 직접 투여용(ICV)...
이번 식약처 승인은 국내 28곳의 의료기관에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3상 결과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온코닉은 임상3상에서 자큐보의 점막결손 치료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유럽소화기학회(UEGW)에서 발표한 임상3상의 주요 데이터에 따르면 자큐보는 8주간 투여시 치료율 97.9%를 나타냈다. 4주간 투여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의 사업자 선정 계획을 다음 달 22일까지 공고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병·의원에서 처방받아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의료용 마약류가 오남용되거나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자가 사용하고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약국에서 수거‧폐기하는 방식으로, 6월부터 6개월...
앞서 식약처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동행 소통마당’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식약처는 2월에는 ‘협력’, 3월에는 ‘현장’을 주제로 소통마당을 진행했고, 이날은 ‘과학’이 주제였다. 식약처는 ‘안전에 신뢰를 더하는 규제과학 혁신의 길’을 비전으로...
이번 승인으로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2020년 7월 식약처로부터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이후 ‘통합-일반 제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회사 측은 혁신의료기술로 비급여 사용이 가능해져 의료현장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건강보험 정식 등재에 대한 기대를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는...
식약처는 지난해 2월 15일 국내 1호 디지털치료제로 에임메드의 ‘솜즈(Somzz)’를 허가했다. 이어 4월 19일 웰트의 ‘웰트아이(WELT-I)’를 허가했다. 3·4호 치료제의 탄생은 그후 1년 만이다.
솜즈와 웰트아이는 모두 불면증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제다. 불면증을 지속시키거나 악화시키는 심리적·행동적·인지적 요인의 교정을 목표로하는 ‘불면증...
식약처는 22일 곰팡이 독소 검출 논란이 불거진 하얼빈 맥주의 마이다오(맥도) 제품과 관련해 수입 이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식약처는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하얼빈 맥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홍콩소비자위원회는 다양한 소매점에서 사전포장 맥주 샘플 30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개 제품(하얼빈 맥주 마이다오)...
앞서 식약처는 9일자로 ‘스카이리치(성분명 리산키주맙)’에 대해 보편적인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또는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18세 이상) 손발바닥 농포증 치료제 승인했다.
손발바닥 농포증은 손발가락이나 손발바닥에 발진, 물집, 붉은 반점(홍반)과 함께 노란색 농이 찬 무균성 고름이 나타나며 극심한 가려움증과 통증을 동반하는 만성염증성...
식약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심사 규정에 따라 신속처리 대상으로 지정한 품목에 대해 신약 허가 심사를 위한 전담인력을 구성하고 다른 품목보다 먼저 심사해야 한다. 또한, 해당 법령에는 허가 신청자의 준비된 자료부터 검토하는 맞춤형 심사 및 조건에 따라 임상 시험 자료의 일부를 면제하는 혜택도 규정돼 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이번 신청을...
식약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심사 규정에 따라 신속처리 대상으로 지정한 품목에 대해 신약허가 심사를 위한 전담인력을 구성해 다른 품목에 우선하여 신속하게 심사해야 한다. 또한 해당 규정에는 허가 신청자의 준비된 자료부터 검토하는 맞춤형 심사 및 조건에 따라 임상시험 자료의 일부를 면제하는 혜택도 규정돼 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기존의 내시경 장비와 연동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로 식약처 2등급, 3등급 의료기기를 확보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위암 가능성 예측 및 침범 깊이 분류 기술을 더해 세계 최초 위암 침범 깊이를 분석하는 의료소프트웨어로 식약처 3등급 인허가를 확보했다.
웨이센 관계자는 “이번 연구성과 발표는 웨이메드 엔도가 위암 의심부위 감지 및 침범 깊이에...
하 연구원은 “AT101의 자체 개발 인간화 항체(h1218)가 차별적인 에피토프(항원인식부위)에 작용한다는 차이점을 기반으로 킴리아 무반응자 및 재발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자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복지부 승인은 마쳤으며 식약처 허가 후 올해 안으로 연구자 임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자 임상을 통해 의미 있는 임상 결과를...
한독과 제넥신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소아 대상 지속형 성장호르몬 HL2356(GX-H9)은 3월 국내 식약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특히 한독은 최근 희귀질환 비즈니스를 위해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소비와 합작법인‘ 한독소비’를 출범하기도 했다.
젬백스앤카엘도 2월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 ‘GV1001’가 식약처로부터 개발단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19일 개정·공포했다.
이번 개정은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을 제공한 음식점 영업자에게 부과되는 행정처분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월 8일에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차원이다.
개정된 주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뉴냅스의 인지치료소프트웨어 ‘비비드브레인(VIVID Brain)’과 쉐어앤서비스의 호흡재활소프트웨어 ‘이지브레스(EasyBreath)’ 2종을 국내 제3, 4호 디지털치료기기로 허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치료기기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치료적으로 개입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현재 식약처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소재는 아이스플랜트농축액이 유일하다. 질병관리청이 구축한 국내 임상시험 관리 사이트 ‘CRIS’ 등록도 완료했다. 액상을 비롯해 환, 젤리, 필름 등 다양한 제형으로 제조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hy는 대형 제약사를 중심으로 원료 계약을 앞두고 있다.
양준호 hy 연구기획팀장은 “아이스플랜트복합농축액은 식약처의 새로운...
화애락은 2004년 여성 건강 조성물 특허등록을 시작으로 2016년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화애락 진’을 선보였다. 이에 화애락은 2016년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뛰며 한 해 평균 약 800억 원 판매되는 정관장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
화애락은 갱년기의 다양한 건강 고민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허 대표는 “방광암과 교모세포종의 비임상에서 좋은 효력 결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며 “8월 FDA, 10월에는 국내 식약처에 AMB302의 임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임상 준비를 열심히 하고, 라이센스 아웃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성공적인 신약 개발은 좋은 사이언스에서 나온다. 지금까지 많은 빅데이터 분석과 스크리닝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