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기업금융 베테랑 집결한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개점

입력 2025-08-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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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박종화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RM지점장, 정진완 은행장, 김동성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장,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이 26일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열린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개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사진 왼쪽부터) 박종화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RM지점장, 정진완 은행장, 김동성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장,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이 26일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열린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개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금융권 퇴직직원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영업을 전담하는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일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열린 개점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배연수 기업그룹장, 김동성 BIZ어드바이저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지점은 우리은행뿐만 아니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타 금융기관에서 다년간 기업금융 경험을 쌓은 인력들로 구성됐다. 지점장급 퇴직 인력 18명이 9월 초부터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BIZ어드바이저센터'는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역량과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더해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중소·중견기업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 컨설팅과 종합 여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개점을 시작으로 퇴직 인력 활용 모델을 구축해 △금융 노하우 활용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중소·중견기업 생산적 금융지원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퇴직 인력의 금융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해 기업 현장에 숙련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BIZ어드바이저센터의 의미"라며 "기업금융 베테랑들의 지혜가 중소 ·중견기업의 성장과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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