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주병기 후보자 인사청문회 내달 2·5일 개최

입력 2025-08-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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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한홍 위원장이 회의를 개의하고 있다. 2025.08.21.  (뉴시스)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한홍 위원장이 회의를 개의하고 있다. 2025.08.21. (뉴시스)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이 확정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에서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자는 내달 2일, 주 후보자는 5일 각각 오전 10시에 청문회에 출석한다.

정무위는 이 후보자 청문회 증인으로 정계성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오규식 LF 대표이사 부회장, 김세완 한국자본시장연구원장을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두 후보자의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시점은 청문회 종료 후 여야 간사가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재명 정부 첫 금융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이 후보자는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이다. 기획재정부 미래전략과장, 경제구조개혁국장, 경제정책국장 등을 거쳤으며,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과 기재부 제1차관을 역임했다. 거시경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주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소득 불평등 해소와 공정 경제 연구에서 권위를 쌓아왔다. 한국응용경제학회 회장,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경제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공정경제 정책을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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