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미 원유재고 감소에도 하락...WTI 3.6%↓

입력 2023-04-27 0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행권 위기에 경기침체ㆍ원유 수요 감소 우려 커져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국제유가가 2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퍼스트리퍼블릭으로 불거진 지역 중소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2.77달러(3.6%) 떨어진 배럴당 74.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9일 이후 최저치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3.08달러(3.8%) 하락한 77.69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시장에서는 은행권 위기로 경기가 침체돼 원유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퍼스트리퍼블릭 주가는 전날 50% 가까이 폭락한 데 이어 이날도 30%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유가 하락세를 막지는 못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21일 마감한 주간 원유 재고가 51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S&P글로벌커머디티인사이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230만 배럴 감소였다.

필 플린 프라이스퓨처스그룹 수석 시장 분석가는 "은행권 우려가 아니었다면 이 같은 원유 재고 지표에 힘입어 유가는 매우 강세를 보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민주 삼성전자의 눈물, '시즌2' 맞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
  • 광주 여고생 살해범 신상공개…23세 장윤기 머그샷
  • 뉴욕증시, 4월 PPI 대폭 상승에 혼조...S&P500지수 최고치 [상보]
  • 고공행진 이제 시작?...물가 3%대 재진입 초읽기 [물가 퍼펙트스톰이 온다]
  • 탈모도 ‘혁신신약’ 개발 열풍…주인공 누가 될까[자라나라 머리머리]
  • 멋진 '신세계' 어닝 서프라이즈에…증권가, 목표주가 66만원까지 줄상향
  • 은행권, 경기 둔화에도 생산적금융 속도…커지는 건전성 딜레마
  • “전쟁 때문에 가뜩이나 힘든데”…공사비 올리는 입법 줄줄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46,000
    • -1.25%
    • 이더리움
    • 3,353,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1.3%
    • 리플
    • 2,116
    • -0.56%
    • 솔라나
    • 135,400
    • -3.29%
    • 에이다
    • 393
    • -2.48%
    • 트론
    • 519
    • +0.19%
    • 스텔라루멘
    • 237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40
    • -2.28%
    • 체인링크
    • 15,170
    • -0.65%
    • 샌드박스
    • 115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