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상품, 노후 걱정 끝~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펀드

입력 2021-02-22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반도체, 전기차, 친환경, 사회책임투자(ESG) 등 산업의 구조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들과 그렇지 않은 기업 간 수익률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전기차 시장에 투자하고 싶지만 주가가 이미 상당 부분 올라 종목 선택이 부담스러운 투자자에게는 전기차와 배터리 관련 펀드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전기차 시장의 핵심 구성품인 2차 전지를 공급하는 회사 등 유망 테마에 투자하는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금이 쏟아지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펀드로는 한국투자증권이 운용하는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펀드’가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017년 10월 설정한 이 펀드는 올해 초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투자 관심이 커지면서 설정액이 6000억 원을 넘어섰다.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펀드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자율주행, 공유차 산업의 융합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빌리티(이동수단)혁신에 주목한다. 국내외 전기차와 부품, 배터리 생산 기업과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회사가 주요 투자 대상이다. 국내 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한다.

이 펀드는 전기차·모빌리티 시장을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공유차 관련 산업 등 4가지로 구분하고, 관련 핵심기술과 자원을 보유한 종목,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 재무구조 개선이 뚜렷하게 전망되는 종목 등을 선별한다. 관련 종목을 확보한 후 시가총액, 재무제표 안정성, 상장 여부 등 여러 요소를 검토해 투자군을 확정한다.

단순히 정량투자 판단에 그치지 않고 시장의 신규 트렌드, 모빌리티 시장과의 관련성을 파악해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카테고리별 코어 종목을 일정 부분 유지하되, 나머지 비중은 시장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유동적으로 운용한다.

또한 전기차 밸류체인에서 독점력을 가지고 있는 종목을 선별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되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로도 펀드 포트폴리오를 분산해서 변동성을 줄인다.

이 펀드는 A클래스와 C클래스로 나뉜다. A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 1%에 연 보수 1.518%이며 C클래스는 연 보수 2.068%다. 별도의 환매수수료는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열애설·사생활 루머로 고통…실체 없는 '해외발 루머' 주의보 [이슈크래커]
  • 사내 메신저 열람…직장인들 생각은 [데이터클립]
  • 연준, 기준금리 7회 연속 동결…올해 금리 인하 횟수 3→1회로 줄여
  • 금융사 CEO도 힘싣는 '트래블카드'…과열 경쟁에 효과는 ‘미지수’
  • 권도형, '테라사태' 6조 원대 벌금 낸다…美 당국과 합의
  • ‘과외앱 20대 또래여성 살해’ 정유정, 대법 선고…1‧2심 무기징역
  • '나는 솔로' 20기 정숙의 뽀뽀 상대 드디어 공개…'뽀뽀남'은 영호
  • 청약통장 월납입 인정액 10만→25만 상향…41년 만에 개편
  • 오늘의 상승종목

  • 06.13 09: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00,000
    • +1.15%
    • 이더리움
    • 4,999,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640,000
    • +1.91%
    • 리플
    • 689
    • +1.92%
    • 솔라나
    • 217,500
    • +3.87%
    • 에이다
    • 615
    • +3.19%
    • 이오스
    • 988
    • +2.6%
    • 트론
    • 165
    • +0%
    • 스텔라루멘
    • 141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4,950
    • +4.9%
    • 체인링크
    • 22,480
    • +6.29%
    • 샌드박스
    • 578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