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11~13일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전기차 조에ㆍ트위지 전시

입력 2020-11-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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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환경ㆍ에너지 통합 전시회…트위지 시승 기회도 제공

▲‘202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0)’ 방문객이 트위지를 시승해보고 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차)
▲‘202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0)’ 방문객이 트위지를 시승해보고 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0)’에 참가해 전기차 '조에'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전시하고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로 14번째 열리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부산광역시,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 최대의 환경ㆍ에너지 통합 전시회다.

이번 전시 기간 르노삼성차 부스에서는 조에와 트위지가 소개될 예정이며 방문객들에게는 부스 옆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트위지를 직접 몰아볼 수 있는 시승 기회도 제공된다.

조에는 2012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6000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전기차다.

100kW급 R245 모터를 얹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5kgㆍm의 힘을 내며 54.5kWh 용량의 Z.E. 배터리를 적용해 완충 시 309㎞를 갈 수 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해 낮은 무게중심과 이상적인 무게 배분으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강점이다.

트위지는 국내 시장에 초소형 전기차라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연 주역이다. 220V 가정용 일반 플러그로 어디서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애초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했지만, 지난해 10월부터 부산의 차체부품 제조업체인 동신모텍이 전 세계 판매 물량을 생산하고 있다.

이해진 르노삼성차 제조본부장은 “올해 10월은 르노 트위지가 부산에서 생산돼 전 세계로 수출된 지 1년이 되는 달로 부산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 르노 트위지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라며 “르노 조에도 처음 전시하는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 유럽 베스트셀링 전기차 조에의 뛰어난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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