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수소 관련 성장성 가시화 ‘매수’-하이투자

입력 2020-09-07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소 경제 이행 로드맵, 모빌리티. (자료제공=하이투자증권)
▲수소 경제 이행 로드맵, 모빌리티. (자료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7일 효성에 대해 수소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로 성장성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4000원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효성은 섬유와 화학, 중공업 등 전통 기반 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나, 향후 수소 사업 등으로 친환경 에너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것”이라며 “즉, 주력 자회사인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첨단소재 등 수소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 중”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경우 수소차 충전시스템을 최초로 국산화해 개발한 업체로 현재 전국의 약 40%의 수소차 충전소를 건립했다”며 “정부의 수소경제 로드맵에는 오는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 660기를 확충할 계획으로 수소충전소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효성중공업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효성화학의 경우 독일 린데 그룹과 합작을 통해 울산 공장 내 부지에 3000억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 수소 공장을 2022년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액화 수소 공장은 효성화학 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생 수소에 린데의 액화 기술과 설비를 적용, 연간 승용차 10만대가 사용할 수 있는 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라며 “이처럼 생산된 액화 수소는 차량, 드론, 선박, 지게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철보다 10배 강하지만 무게는 4분의 1 수준인 탄소섬유는 수소차의 연료탱크를 제조하는 핵심 소재”라며 “효성첨단소재는 국내 유일의 탄소섬유 제조업체로서 2028년까지 총 1조 원을 투자해 전주 탄소섬유 공장 규모를 늘려, 연간 탄소섬유를 2만4천 톤까지 생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00,000
    • -1.85%
    • 이더리움
    • 3,383,000
    • -3.26%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1.74%
    • 리플
    • 2,085
    • -2.07%
    • 솔라나
    • 124,800
    • -2.58%
    • 에이다
    • 361
    • -2.7%
    • 트론
    • 492
    • +0.61%
    • 스텔라루멘
    • 250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30
    • -2.55%
    • 체인링크
    • 13,530
    • -2.1%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