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입력 2024-05-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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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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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 캡처)

'최강야구 시즌3'에 출연 중인 더스틴 니퍼트가 김성근 감독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는 '선용만사' 19회 '투수조 F4 니퍼트X유희관X이대은X신재영' 영상이 공개됐다. '선용만사'는 '선우와 용검이 만난 사람들'의 줄임말로 최강야구 출연진들을 초대해 캐스터 정용검과 해설 김선우의 진행으로 펼치는 비하인드 토크쇼다.

니퍼트와 유희관, 이대은과 신재영은 이날 선발 싸움에 관한 본심을 털어놨다. 정용검은 이번 회차에는 '잘봐! 1선발 싸움이다'라는 소제목이 붙었다면서, "1선발 이었던 자 이대은, 돌아온 1선발 유희관, 1선발 노리는 자 니퍼트, 1선발이라 생각하는 신재영"이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반발했다. 이대은은 "벌써 경기했는데, 나는 1선발로 던졌다"라며 비교를 거부했다. 유희관은 "저는 최강야구의 첫사랑 같은 존재다"라며 "에이스는 그냥 에이스다"라고 만족해했다.

신재영은 "저는 가장 위를 보고 달리는 사람이다"라며 야망을 보여줬다. 니퍼트는 사뭇 달랐다. 그는 저는 선발 중 가장 마지막 선발이다"라며 "다들 너무 잘해서 찬스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용검은 "그런데 (니)퍼트 형, 제보가 들어왔다"라며 니퍼트가 김성근 감독에게 따로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폭로했다. 니퍼트 또한 이를 인정하며 "맞다. 비디오를 보냈다"라며 "작가님이 알려주셨다. 연습 많이 못 가서, 비디오 영상을 보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모두 니퍼트 또한 따로 작업하고 있다고 수군댔고, 김선우는 왜 메시지를 보냈느냐고 캐물었다. 그러자 니퍼트는 "작가님이 얘기해서!"라고 울분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니퍼트가 정중하게 보낸 메시지와 영상에 김성근 감독은 대답하지 않았다. 이를 걱정한 니퍼트는 작가에게 "감독님은 나에게 어떤 메시지도 보내지 않았다. 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라고 했고, 이 사실 또한 폭로됐다.

정용검은 "이제 니퍼트 형도 정치 드라마에 합류했다"라며 웃었다.

한편, 니퍼트는 27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고려대학교와의 직관전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멋진 피칭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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