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완전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 프리’ 국내 출시

입력 2017-05-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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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코드프리 헤드셋의 분실 위험ㆍ불편함 극복

▲LG전자는 오는 22일 넥밴드와 이어버드 사이의 선을 없앤 완전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 프리’를 국내 출시한다. LG전자 모델이 완전 무선의 자유로움에 넥밴드의 편리함을 더한 'LG 톤 플러스 프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오는 22일 넥밴드와 이어버드 사이의 선을 없앤 완전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 프리’를 국내 출시한다. LG전자 모델이 완전 무선의 자유로움에 넥밴드의 편리함을 더한 'LG 톤 플러스 프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완전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인 ‘LG 톤 플러스 프리’ 를 오는 22일 국내에 출시한다.

LG전자는 목에 거는 넥밴드와 귀에 꽂는 이어버드 사이의 선까지 없앤 코드프리 디자인을 처음으로 적용한 LG 톤 플러스 프리(모델명 HBS-F110)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올해 초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7’에서 공개된 바 있다.

코드프리 디자인 블루투스 헤드셋은 선 없이 이어버드만 착용하면 통화나 음악 감상이 가능하지만, 작은 크기의 이어버드를 잃어버리기 쉽고 별도의 충전 케이스에 보관하는 동안 전원이 꺼져 갑자기 전화가 왔을 때 받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LG전자는 LG 톤 플러스 프리에서 이어버드를 넥밴드에 직접 끼워 보관하고 충전할 수 있도록 해 기존 코드프리 디자인의 한계를 극복했다. LG 톤 플러스 프리는 넥밴드로 충전하는 중에도 스마트폰과 연결된 대기 모드를 유지해 전화가 오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진동 알림도 받을 수 있다.

특히 LG 톤 플러스 프리는 고급 이어폰에 주로 쓰이는 밸런스드 아마추어(BA) 유닛을 채택했다. BA 유닛은 폭넓은 주파수 응답 성능으로 원음에 가까운 선명하고 풍부한 고음질을 구현할 수 있다.

LG 톤 플러스 프리는 이어버드 단독으로 최대 3시간, 넥밴드 결합 시 최대 7.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대기시간은 이어버드 단독 최대 82시간, 넥밴드 결합 시 최대 196시간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제품 구입 후 내달 30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하면 5만9000원 상당의 별매품인 전용 충전 크래들을 무상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이번 ‘LG 톤 플러스 프리’는 선을 완전히 없앤 디자인과 넥밴드를 결합해 새로운 차원의 자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톤 플러스 시리즈는 음질과 디자인, 사용성까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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