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나노기술 축제 'NANO KOREA 2007' 개최

입력 2007-08-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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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나노기술 축제인 '제5회 국제 나노기술 심포지엄 및 전시회(NANO KOREA 2007)'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기도 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는 국내 나노기술 관련 산ㆍ학ㆍ연ㆍ관을 결집해 산업화 촉진을 이루기 위해 '국제나노기술심포지엄 및 전시회'를 매년 8월에 개최하고 있다.

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며, 나노산업기술연구조합, 나노기술연구협의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전체 행사를 주관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Nanotechnology, Invitation to the Future(나노기술, 미래로의 초대)'이며, 나노기술을 통한 미래의 발전상 등을 제시한다.

전시회에서는 LG전자, 삼성전자 등 IT전자분야 대기업을 비롯해 잉크테크, 케이피엠테크, 석경에이티 등 첨단나노소재기업과 SEMES, NND, 엠아이텍, 큐딕스 등 나노공정 및 측정분석분야 전문 기업들이 미래를 선도할 개발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프런티어사업단, 국가나노기술팹센터,국가나노기술집접센터를 비롯해 서울대, 부산대 등 나노기술에 연구를 집중하고 있는 연구소 및 대학들도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품은 차세대 IT(반도체, 디스플레이기술) 및 적용소자ㆍ부품, 각종나노사이즈 신ㆍ복합소재(CNT, 플러렌 등) 및 응용제품, 분말(Powder) 제조및 합성장비, 나노사이즈 물질 분석 및 측정광학장비, 국가 나노기술 연구과제(NRL, 출연연 등) 및 인프라 등이며, 올해는 각 참가업체들이 한층업그레이드된 제품들과 복합소재를 활용한 부품 및 생활응용제품 등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부대행사로 기술산업화 및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R&BD 기술거래ㆍ투자설명회를 3일간 전시장내 오픈강연장에서 개최한다.

한국을 포함한 미국, 일본, 독일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 및 연구소 등약 50개 기관이 참여해 거래는 물론 개발기술의 이전 등 기술산업화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KAIST의 서남표 총장이 '나노기술 경쟁력을 위한 선결과제'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미국의 Bell 연구소의 김종훈 대표가 '벨연구소의 나노기술활동, 그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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