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캐나다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축소

입력 2013-06-21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타리오 주정부 정책 변화로 당초 60억달러에서 50억달러로

삼성물산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추진 중인 60억 달러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사업을 약 16% 축소해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삼성물산은 2010년 온타리오 주정부와 2500MW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사업을 5단계에 걸쳐 진행하고, 현지 투자공장 유치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신재생 발전사업 투자 기본 협약(GEIA)을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온타리오 주정부가 기존의 신재생 발전지원금 제도(FIT)를 폐지하는 등 정책 및 환경변화로 2016년 말까지 1369MW 규모로 축소·진행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총 사업규모는 2010년 당시 예상된 6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 수준으로 다소 줄어들 것이 예상된다.

삼성물산 측은 이번 합의로 확정된 1369MW 규모의 사업이 투자 효율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입찰 방식으로 사업환경이 전환되더라도 후속 사업 수주에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그동안 온타리오 신재생 발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독일의 지멘스, SMA테크놀로지 등 해외 생산시설 투자자와 사업 파트너를 유치하면서 사업을 본격화했다. 2011년에는 1, 2단계에 해당되는 총 1069MW(풍력 869MW, 태양광 200MW)에 대해 온타리오주 전력청과 전력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차탐켄트 지역에 270MW 풍력 사업을 착공하고 할디만드 지역의 100MW 태양광 사업에 재무 투자자를 유치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단독 '자회사 상장' 소액주주 과반 동의 받는다… 국내 첫 사례 [중복상장 예외허용 기준 ①]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 던진 외국인, 다 받아낸 개미⋯반도체 수급 대이동
  • 플랫폼·신약 수출 성과 낸 K바이오…1분기 실적 쑥쑥[K바이오, 승승장구①]
  • 단독 한울5호기 정비 부실 논란…한수원, 협력사 퇴출 수준 중징계 추진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13: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97,000
    • -1.74%
    • 이더리움
    • 3,156,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572,500
    • -7.74%
    • 리플
    • 2,073
    • -1.8%
    • 솔라나
    • 126,400
    • -2.39%
    • 에이다
    • 372
    • -2.11%
    • 트론
    • 531
    • +0.57%
    • 스텔라루멘
    • 223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50
    • -4.51%
    • 체인링크
    • 14,190
    • -2.74%
    • 샌드박스
    • 106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