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장관 공석…대통령실 "여가부 폐지 공약 이행 의지"

입력 2024-02-22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연합뉴스)

여성가족부 장관 공석과 관련 대통령실이 "법 개정 이전이라도 (여가부 폐지) 공약 이행에 대한 행정부 차원의 확고한 의지 표명이 필요하다는 게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본지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여가부 폐지'를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점에 대해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20일 김현숙 여가부 장관 사표를 수리한 바 있다. 다만 후임 여가부 장관은 임명하지 않았고, 앞으로는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할 방침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제시한 '여가부 폐지' 공약은 2022년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실현하려 했다. 당시 행정안전부가 밝힌 정부조직법 개편 방향은 '여가부 폐지 후 주요 기능은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가족양성평등 본부로 이관'이었다. 이와 관련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등 여당에서도 여가부 폐지가 핵심인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다만 제1야당이자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여가부 폐지'에 반대,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처리되지 못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이미 여가부 폐지 전 조직 개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교류 차원에서 (일선 업무를 책임지는 여가부) 실·국장 라인에 타 부처 담당자를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 국회에서 정부조직법을 고쳐 여가부를 폐지하고, 관련 업무들은 각 부처로 재이관하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IPO 속도내는 오픈AI '韓 동맹' 삼성 계열사 8개월째 우상향
  • 뉴욕증시, 트럼프 “이란 더 강하게 타격”에 하락...나스닥 1.98%↓ [종합]
  • '반도체 성과급' 발판 갈아타기(?)⋯강남 3구 아파트 거래량 증가세
  • 美, 이란에 추가 공습…“여러 표적 대상 자위적 공습 개시” [상보]
  • 월드컵 몸집 키운 FIFA…수입도 역대 최대 [북중미 월드컵 개막 ①]
  • “결정 후 통보”⋯한국거래소, 인사ㆍ제도 개편 ‘독단 경영’ 도마 위 [거래소의 역설④]
  • “약만 먹으면 되는 병 아닙니다”…14만 파킨슨병 환자들 ‘사각지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1 10: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97,000
    • +0.96%
    • 이더리움
    • 2,467,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298,600
    • -1.87%
    • 리플
    • 1,667
    • -1.94%
    • 솔라나
    • 96,700
    • -0.92%
    • 에이다
    • 244
    • -2.01%
    • 트론
    • 484
    • +0.21%
    • 스텔라루멘
    • 27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890
    • -1.23%
    • 체인링크
    • 11,530
    • -1.96%
    • 샌드박스
    • 76.5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