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메타라이브’ 출시…‘가상 여행과 실시간 여행지 정보 제공’

입력 2023-09-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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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기획-오썸피아, 메타버스 여행 정보 플랫폼 개발
제주도 주요 관광지 실시간·360도 라이브 영상 제공

▲대홍기획이 오썸피아와 손잡고 실시간 여행지 정보 제공 메타버스 '메타라이브'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대홍기획)
▲대홍기획이 오썸피아와 손잡고 실시간 여행지 정보 제공 메타버스 '메타라이브'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대홍기획)

대홍기획이 메타버스 전문기업 오썸피아와 손잡고 가상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브(MetaLive)’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출시와 함께 제주, 대구 지역을 공개했으며, 순차적으로 지원하는 여행지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대홍기획과 오썸피아는 각각 브랜딩·홍보·광고상품 기획과 플랫폼 개발·운영을 전담해 ‘메타라이브’ 운영에 협력한다. 앞서 지난해 대홍기획은 메타버스 관련 특허와 확장현실(XR) 망원경(BORA) 독자 기술을 보유한 오썸피아에 전략적 투자를 실행하고, 디지털 관광콘텐츠 플랫폼인 ‘메타라이브’ 개발을 진행해왔다.

메타라이브는 실제 관광지를 메타버스에서 즐기는 가상여행은 물론 실시간 여행지 정보와 코스를 제공한다. 현재 제주 지역의 경우 백록담, 성산일출봉, 협재 해수욕장 등 200곳 이상의 유명 관광지 현장을 라이브 및 360도로 시청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날씨 변동성이 높은 제주도에서 관광 뿐 아니라 등산, 서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계획할 때 해당 장소를 검색하여 현장 날씨, 파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일정에 반영할 수 있다.

메타버스 내 가상월드 탭은 실사를 바탕으로 구현해 여행지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디지털 망원경 보라(BORA)로 촬영한 관광지의 360도 영상을 배경으로 사용해 주변 풍경과 소리까지 실제처럼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여행지 정보와 맞춤형 여행경로 추천 기능도 제공해 이용자들의 손쉬운 여행 코스를 정리를 돕는다. 또한, 피드 기능을 활용해 유저 간 사진, 영상, 여행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여행지 방문 전 다양한 정보와 후기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홍기획은 메타라이브 앱 출시를 기념해 사용자가 나만의 아바타를 꾸며 인증샷을 찍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태그하면 고프로히어로11, 애플워치S8,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 진행한다.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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