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니 자카르타에 7번째 ‘현대 모터스튜디오’ 개관

입력 2022-06-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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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9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현대차의 브랜드 경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Hyundai Motorstudio Senayan Park)'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의 메인 전시 공간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9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현대차의 브랜드 경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Hyundai Motorstudio Senayan Park)'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의 메인 전시 공간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아세안 최대 자동차 시장 인도네시아에 7번째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연다.

현대차는 9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현대차의 ‘클린 모빌리티’ 비전과 방향성을 전달하는 브랜드 경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Hyundai Motorstudio Senayan Park)'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는 자카르타의 중심지에 있는 '스나얀 파크 쇼핑몰' 2층에 446㎡(약 135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현대차의 친환경 모빌리티 비전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스튜디오는 '클린 모빌리티'를 콘셉트로 조성돼 내부 인테리어의 작은 부분까지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으며, 디지털 전시 방식을 채택해 불필요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인 전시 공간은 현대자동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가 중앙에 전시돼 있으며, 벽면부터 천장까지 스튜디오 전체를 둘러싼 ‘LED 미디어 월’을 통해 현대차의 클린 모빌리티 비전 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 월은 현대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의 대표 컨텐츠로, 현대차는 향후에도 다양한 글로벌·로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 미디어 월을 활용할 방침이다.

또 현대차는 폐소재를 활용해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워크샵' 프로그램과 친환경 EV 차량 시승 등을 마련해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의 개관을 맞아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도 나선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단순히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 차원 진보된 모빌리티 경험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아이오닉5’ 출시와 연계해 인니 시장에서 현대차의 클린 모빌리티 비전으로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인도네시아 MZ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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