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인공지능 헬스케어 사업 확대…AI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입력 2020-05-07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개인 건강 및 예상 질환별 전문적인 맞춤형 운동케어 제공

▲셀바스 AI 온핏(OnFit) (셀바스)
▲셀바스 AI 온핏(OnFit) (셀바스)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가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을 선보이며 인공지능(AI) 기반의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인공지능 건강 예측 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예측된 건강정보 및 질병에 적합한 ‘맞춤형 운동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 통합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셀비 체크업(SelvyCheckup)을 통해 10개 질환에 대한 4년 내 발병 확률과 위험도를 사전에 확인한 뒤 개인별 체력측정 결과 등을 분석해 온핏(OnFit)으로 최적의 건강관리 목표를 수립, 운동처방을 내려준다.

온핏(OnFit)은 개인별 체력측정(체성분검사, 혈압검사, 체력검사) 결과 및 생활 패턴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건강관리 목표를 수립하고 운동 처방을 내려주는 유웰니스(U-Wellness) 서비스다. 데이터 기반의 운동 시스템으로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맞춤형 운동케어를 제공해 실제적인 건강관리와 더불어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 이전의 치료 중심적 관리와 전혀 다른 새로운 건강관리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핏(OnFit)은 현재 회원 수에 비해 관리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기업 피트니스센터, 공공기관 피트니스센터,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피트니스센터 등에 최적화돼 있다.

앞서 셀바스 AI는 지난 3월 안산 서부 건강생활진흥센터에 전국 최초의 스마트 피트니스를 구축했다. 지역 주민들은 최첨단 체력측정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기초체력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운동 처방을 받아 지능형 운동을 실행하게 되며, 개인 스마트 폰과 연계되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데이터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보건소 이외에도 기업 사내 피트니스, 국민건강보험공단 내 전국 16개 건강증진센터,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에 설치돼 서비스 중이다.

향후 셀바스 AI의 건강예측 서비스 ‘셀비 체크업’과 맞춤형 운동 서비스 ‘온핏’은 서비스 연동 및 통합을 통해 건강 예측, 관리, 검증 전반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셀바스 AI 헬스케어 사업팀 엄태철 사업대표는 “해당 서비스는 셀바스 AI의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질환에 대한 발병 위험도,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운동 수행에 따른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예방 의학적인 관점에서의 토탈 관리가 가능하다”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더욱 많은 사용자의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21,000
    • +4.65%
    • 이더리움
    • 5,091,000
    • +18.51%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4.18%
    • 리플
    • 742
    • +4.36%
    • 솔라나
    • 250,000
    • +1.63%
    • 에이다
    • 688
    • +6.01%
    • 이오스
    • 1,192
    • +8.17%
    • 트론
    • 170
    • +1.19%
    • 스텔라루멘
    • 154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4.97%
    • 체인링크
    • 23,110
    • +0.22%
    • 샌드박스
    • 637
    • +5.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