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사계절 타이어,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 본상 받아

입력 2020-03-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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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 HA32, 유럽 도로에 맞게 설계된 사계절 타이어

▲금호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수상 제품인 ‘솔루스(SOLUS) 4S HA32(솔루스 HA32)는 유럽 도로 조건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사계절 타이어로 모든 계절에 걸쳐 안정적인 주행과 제동 성능을 보장하는 고성능 사계절용 제품이다.

‘솔루스 HA32’는 첨단 신소재 컴파운드와 V자형 패턴을 적용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주행 성능을 키웠고, 기존 제품보다 제동 성능을 15% 이상 향상했다.

또한, 3차원 입체 사이프(Interlocking Sipe) 등 최적화한 패턴 설계로 빗길, 눈길뿐만 아니라 빙판이 살짝 녹은 슬러시 노면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제동ㆍ핸들링 성능을 구현했다.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제품의 특성을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사계절 아이콘을 적용했고,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홀로그램(빛의 각도에 따라 모습이 달라짐) 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금호타이어의 ‘솔루스 HA32’ 제품은 독일과 싱가포르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1년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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