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공관위, 유일준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추가 영입

입력 2020-02-18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인재영입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인재영입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유일준 변호사를 공관위원으로 추가 영입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공관위 업무가 폭주하는 상태이고 시간도 빠듯해 1명을 더 늘리기로 했다"며 유 변호사를 추가 공관위원으로 영입한 배경을 밝혔다.

검사 출신인 유 변호사는 춘천지검 강릉지청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등을 거쳐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냈다.

유 변호사의 공관위원 임명은 통합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이뤄진다.

통합당 출범 전 통합신당준비위원회 내부 논의 과정에서는 '자유한국당 공관위가 확대 개편돼야 한다'는 일각의 요구가 나왔고, 통합당 지도부와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협의해 이 문제를 결정하기로 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유 변호사를 추가로 공관위원으로 영입한 것이 어느 당 몫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모든 사람의 몫"이라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제로 소주만 마셨는데"…믿고 먹은 '제로'의 배신?
  • "긴 휴가가 좋지는 않아"…가족여행은 2~3일이 제격 [데이터클립]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미스코리아·하버드 출신' 금나나, 30세 연상 재벌과 결혼설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하이브 주장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민희진 입장 표명
  • '롯데의 봄'도 이젠 옛말…거인 군단, 총체적 난국 타개할 수 있나 [프로야구 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50,000
    • +2.92%
    • 이더리움
    • 4,230,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5.75%
    • 리플
    • 735
    • +3.96%
    • 솔라나
    • 196,600
    • +12.79%
    • 에이다
    • 649
    • +4.51%
    • 이오스
    • 1,129
    • +6.01%
    • 트론
    • 174
    • +1.75%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50
    • +3.48%
    • 체인링크
    • 19,190
    • +4.92%
    • 샌드박스
    • 613
    • +5.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