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업종 내 실적 성장세 가장 안정적 ‘매수’-DB금융

입력 2019-09-0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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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5일 CJ ENM에 대해 미디어 업종 내에서 가장 저평가받고 있으나 실적 성장세는 가장 안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 원을 유지했다.

DB금융투자 신은정 연구원은 “제작비 증가 우려로 불안정했던 미디어 영업이익은 다시 안정적인 성장세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며 “7일 재개되는 아스달연대기 part3의 광고 사전 판매단가가 낮은 시청률 우려에도 아스달연대기 part1~2, 미스터션샤인 사전 광고 판매 가격과 같은 2070만 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호텔델루나의 시청률이 평균 8.9%, 최고 12%로 양호한 성적을 기록한바, 판권 판매 및 부가 수익도 예상했다.

신 연구원은 “프로듀스X 출신 아이돌인 X1(엑스원)이 지난 8월 27일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했으며, 9월 2일 집계된 초동 판매량은 52만 장을 기록했다”며 “투표수 조작 등의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신인 그룹의 앨범 중 역대 최고 기록이며, 워너원과 강다니엘의 판매량을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동안 이연됐던 아이즈원의 일본 활동 수익 또한 3분기부터 정상 반영될 예정으로, 음악 확장성은 이제야 시작”이라며 “9월 말 일본(TBS)에서는 ‘프로듀스101 JAPAN’이 방영 예정이며, 2020년 상반기에는 빅히트엔터와의 합작사인 빌리프랩의 글로벌 오디션이 예정돼있다. 음악 부문 수익 증대 및 다각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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