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캐나다 토론토에 1호점 오픈..."밀레니얼ㆍZ세대 겨냥"

입력 2019-09-02 1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이니스프리)
(사진제공=이니스프리)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기준) 캐나다 토론토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2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 캐나다 1호점은 다양한 고객층에게 인기 있는 토론토 복합쇼핑몰 ‘요크데일 쇼핑센터(Yorkdale Shopping Centrel)’에 문을 열었다.

매장은 약 226㎡ 규모로 쇼핑객들이 자유롭게 제품을 테스트하고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니스프리 자연주의 콘셉트를 보다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다. K-뷰티 트렌드와 팁을 전달하는 ‘큐레이션 존’, 공병수거 캠페인을 보여주는 ‘리사이클링 존’, 대형 스크린으로 제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 라운지’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 특히 제주 라운지에서는 정기적인 브랜드 이벤트나 워크샵도 진행할 예정이다.

론칭을 기념해 캐나다의 명소들을 담은 토론토 전용 한정 세트와 이니스프리 대표 상품을 담은 제주 헤리티지 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이니스프리 캐나다 관계자는 “캐나다 밀레니얼ㆍZ세대 고객들을 위해 새롭고 신선한 매장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 토론토 1호점은 자연에서 영감받은 화장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까지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오픈 이후에도 캐나다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44,000
    • -3.51%
    • 이더리움
    • 4,293,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6.15%
    • 리플
    • 717
    • -2.58%
    • 솔라나
    • 180,400
    • -6.38%
    • 에이다
    • 625
    • -3.7%
    • 이오스
    • 1,095
    • -4.62%
    • 트론
    • 171
    • +0.59%
    • 스텔라루멘
    • 152
    • -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50
    • -7%
    • 체인링크
    • 18,700
    • -5.84%
    • 샌드박스
    • 588
    • -6.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