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국세 1000억 원 탑’ 수상…건설업계서 6년만

입력 2019-03-04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납세자의 날 수상 트로피를 들고 있는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사진=호반건설)
▲납세자의 날 수상 트로피를 들고 있는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세 1000억 원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납세액이 1000억 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세액보다 1000억 원 이상 증가한 법인에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기념탑이다. 2004년부터 매년 납세의 날을 맞아 해당 기업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호반건설의 이번 수상은 건설업계에서 2013년 이후 6년만의 수상이다.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모범 납세자, 모범 기업 등 훈‧포장 수상자들과 가족, 대한상공회의소, 국세청, 관세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은 “호반건설은 기업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는데, 이로 인해 명예로운 1000억 원 탑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과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모범 납세 등으로 지난 2008년 ‘철탑산업훈장’ 수훈, 2013년 조사모범납세자 선정, 2015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5: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046,000
    • -3.18%
    • 이더리움
    • 4,565,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4.97%
    • 리플
    • 724
    • -3.72%
    • 솔라나
    • 194,600
    • -5.81%
    • 에이다
    • 650
    • -4.69%
    • 이오스
    • 1,124
    • -4.42%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0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4.44%
    • 체인링크
    • 19,990
    • -2.87%
    • 샌드박스
    • 630
    • -5.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