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 대성히트펌프·티이엔과 팜그리드 스마트팜 등 업무제휴

입력 2018-11-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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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태원 티이엔 대표이사, 김남중 인트로메딕 대표이사, 류지석 대성히트펌프 대표이사가 업무제휴 계약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다.(사진=인트로메딕 제공)
▲(왼쪽부터) 김태원 티이엔 대표이사, 김남중 인트로메딕 대표이사, 류지석 대성히트펌프 대표이사가 업무제휴 계약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다.(사진=인트로메딕 제공)

인트로메딕이 재생에너지 농업 융복합 모델인 팜그리드 스마트팜에 국내 최초로 복합 열원을 적용키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

인트로메딕은 대성히트펌프 ㈜티이엔과 ‘팜그리드 스마트팜 구축 및 에너지신산업에 관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외에서 추진 중인 팜그리드 스마트팜과 공동주택 열원 공급 사업 등 에너지 신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트로메딕은 올해 안에 영덕군 강구면 금호리에 PV(태양광발전) 1MW(메가와트), ESS(에너지저장장치) 2MW, 스마트팜 면적 1652㎡로 구성된 팜그리드 1호 플랫폼을 착공할 예정이다.

대성히트펌프는 경북 영덕군에 구축 중인 팜그리드 스마트팜에 히트펌프 제조·공급을, 티이엔은 냉난방 설비 엔지니어링 및 시공을 맡는다. 인트로메딕은 팜그리드 구축·운영 등의 역할을 맡는다.

히트펌프는 냉매의 발열 또는 응축열을 이용해 저온의 열원을 고온으로 전달하거나 고온의 열원을 저온으로 전달하는 냉난방 장치다. 최근 관련 시장이 농업용뿐만 아니라 녹색건축용 신재생에너지 열원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열원 공급 사업의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스마트팜과 공동주택 등 녹색건축을 위한 냉난방 비용 및 효율 개선을 이룰 전망”이라며 “특히 냉난방비는 시설재배 농가에 있어 원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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