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 누적수익률 업계 1위

입력 2018-09-03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누적수익률 31%…업계 평균 큰 폭 상회

(사진제공=키움증권)
(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이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일 한국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ISA의 누적수익률은 31.02%로 전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높았다. 업계 평균 누적수익률은 8.10% 수준으로 업권별 수익률 편차가 컸다.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ISA는 2년 수익률 구간에서도 최근 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키움증권의 다른 유형 ISA 상품도 출시 이후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ISA 성과는 곧 키움증권의 글로벌 상품 운용역량이다. 기본투자형(초고위험) 포트폴리오는 키움증권이 보유한 글로벌 자산배분 알고리즘에 의해 투자 유망 지역과 자산을 선별하고 투자하기 때문이다.

또한 매주 개최하는 자산배분결정위원회에서 내부 운용전문가와 리서치센터, 외부 펀드자문사가 금융시장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조병희 랩솔루션 팀장은 “당사는 대내외 다양한 전문가 집단이 모인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선정 프로세스를 통해 모델 포트폴리오 투자비중을 결정하고 있다”며 “투자의사결정 과정에서 도출된 선진국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지난해부터 유지했고 이에 따라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766,000
    • -0.82%
    • 이더리움
    • 4,416,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2.46%
    • 리플
    • 746
    • -1.19%
    • 솔라나
    • 206,300
    • -1.1%
    • 에이다
    • 645
    • -3.01%
    • 이오스
    • 1,149
    • -2.05%
    • 트론
    • 171
    • -1.72%
    • 스텔라루멘
    • 155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00
    • -2.78%
    • 체인링크
    • 20,060
    • -0.4%
    • 샌드박스
    • 630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