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정과제 '우주항공청' 설립 가속화...초대 수장에 윤영빈 서울대 교수[종합]
한국판 나사(NASA·미 항공우주국)가 될 우주항공청의 초대 수장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우주항공 임무본부장(1급)에는 존 리 전 미국항공우주국(NASA) 본부장이, 차장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각각 기용했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우주항공청의 설립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다음 달 27일 출범하는 우주청 고위직 인선을 발표했다. 초대 청장이 된 윤 내정자는 서울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항공
2024-04-24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