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홀딩스는 물리학 연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연세대학교에 레미콘 등 3억원 규모의 건설 자재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한일홀딩스는 이를 위해 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본관에서 ‘연세대학교 첨단물리연구관 건축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연세대학교가 건립을 추진 중인 연구관은 지상 4층, 지하 3층 규모 교육연구시설로, 미래 석학들이 양자물리학 등 첨단 물리 분야 연구에 매진할 공간이다.
한일홀딩스는 허기호 회장이 후원하고 있는 우덕재단을 통해 400명 이상의 연세대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23억원을 지급하고 학술연구비 1억 8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25억원 규모의 후원으로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앞서 한일홀딩스는 한일시멘트 임직원들과 함께 자발적인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말 △폐가전제품 183점 △의류 및 생활용품 493점 등 총 676점을 기부했다. 또 자회사 한일시멘트가 올해 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 왔다.
한편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설립한 재단으로 허정섭 명예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이 재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우덕재단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학업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 83명을 선발해 총 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