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요동치는 대학 ]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요동치는 대학] 학령인구 감소라는 거대한 인구구조의 변화 속에 지난 20여 년간 전국 대학에서 총 47건의 통·폐합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부채·재산 정리, 법인 지위 조정, 교원 신분 보장, 학사관리 등 복잡한 쟁점이 반복적으로 드러났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조정할 제도적 장치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 대학가에서 ‘사립대 구조개선법’ 논의가 활발해지는 것도 이러한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소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5일 본지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의 통폐합 및 학제변경 현황을 2025-12-16 06:00 대학 재편 기준 없어 ...뒤섞인 구조조정에 '법인 매각설'까지 퍼졌다 [요동치는 대학] 운영 부실·재정난·기업 출연…대학마다 달랐던 ‘위기 대응’ 방식 매각설 확산 배경엔 재편 방식 혼재…“절차·기준 명확화 시급” 지난 20년간 사립대 재편 과정에서는 통폐합, 법인 변경, 기업 출연을 통한 재단 재구성 등 서로 다른 방식의 구조개편이 병존해 왔다. 외형상 모두 ‘대학 재편’으로 불리지만 절차·요건·개입 주체는 크게 다르며, 대학의 재정 상황과 위기 정도에 따라 선택된 대응 역시 상이했다는 분석이다. 통폐합 중심의 2000년대…일반대 중심 체제로 이동 명지대·안양대·서남대…법인 변경형 구조조정의 전개 한국사립대학총장협 2025-12-16 06:00 '대학 통폐합 이후'가 과제⋯제도 정비 요구 커져 [요동치는 대학] ‘사립대 구조개선법’ 내년 8월부터 시행 통폐합·폐교 본격화에 법적 분쟁 증가 우려 시행령에 교직원·학생 보호 방안 담아야 “부실 대학 '꼬리 자르기' 접근으론 부족” 지난 20년간 대학 재편이 이어지면서 논의의 초점은 이제 단순한 통폐합 절차가 아니라 ‘재편 이후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 과거 재편 과정에서 재산 귀속, 채무 승계, 교직원 신분, 학생 학사 처리 등 핵심 쟁점이 대학별로 제각각 처리되면서 분쟁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구조조정이 장기간 표류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 대학 구조조정의 속도를 높이기보다 오히려 혼란을 키 2025-12-16 06:00 [ 기업 자금조달 2025 ] ‘자본비율 올리자’…금융사 자본성 증권도 역대 최대 [기업 자금조달 2025 下]① 기준금리 인하 기조와 맞물려 국내 회사채 시장이 대기업 자금 조달의 핵심 창구로 부상했다. 겉으로는 우호적인 금리 환경을 활용한 차환 발행이 주를 이뤘지만, 이면에는 미래 성장 투자를 위한 선제적 자금 확보, 재무구조 개선, 그리고 경영권 분쟁과 인수합병(M&A) 대응 등 그룹별로 상이한 전략적 판단이 자리하고 있다. 2025년 기업 자금 조달 지형을 관통하는 회사채 발행 흐름을 통해 대기업들의 현재 재무 전략과 향후 방향성을 짚어본다. [편집자주] 올해 국내 금융회사들의 자본성 증권 조달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은행·보험 2025-12-18 06:35 자사주 활용 옥죄니…기업 EB 발행 급증 [기업 자금조달 2025 下]② 기준금리 인하 기조와 맞물려 국내 회사채 시장이 대기업 자금 조달의 핵심 창구로 부상했다. 겉으로는 우호적인 금리 환경을 활용한 차환 발행이 주를 이뤘지만, 이면에는 미래 성장 투자를 위한 선제적 자금 확보, 재무구조 개선, 그리고 경영권 분쟁과 인수합병(M&A) 대응 등 그룹별로 상이한 전략적 판단이 자리하고 있다. 2025년 기업 자금 조달 지형을 관통하는 회사채 발행 흐름을 통해 대기업들의 현재 재무 전략과 향후 방향성을 짚어본다. [편집자주] 여당, 주주가치 제고 명분 '자사주 소각 의무화' 추진 기업들, 자사주 소각 피해 2025-12-18 06:35 AI·반도체·배터리 등 新사업 투자금 조달…회사채 역대 최대 [기업 자금조달 2025 上]① 기준금리 인하 기조와 맞물려 국내 회사채 시장이 대기업 자금 조달의 핵심 창구로 부상했다. 우호적인 금리 환경을 활용한 차환 발행이 주를 이뤘지만, 이면에는 미래 성장 투자를 위한 선제적 자금 확보, 재무구조 개선, 그리고 경영권 분쟁과 인수합병(M&A) 대응 등 그룹별로 상이한 전략적 판단이 자리하고 있다. 2025년 기업 자금 조달 지형을 관통하는 회사채 발행 흐름을 통해 대기업들의 현재 재무 전략과 향후 방향성을 짚어본다. [편집자주] 올해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반도체, 배터리 투자와 기존 차입금을 갚기 위해 69조 원 2025-12-16 05:00 [ 메모리 쇼티지 시대 ] AI發 공급쇼크⋯D램값, 1년 새 7배 올랐다 [메모리 쇼티지 시대] 국내 PC용 D램, 작년 6만5000원 → 47만5000원으로 급등 D램 고정거래가격 반년 넘게 상승… 7년 만의 고점 경신 AI 데이터센터·HBM 쏠림에 범용 D램 쇼티지… 완제품 가격도 들썩 PC용 D램(RAM)가격이 불과 1년 만에 7배 가까이 뛰면서 소비자와 업계 모두 ‘패닉’에 빠졌다. 글로벌 D램 고정거래 가격 역시 7년 만의 고점을 경신했다. PC용 D램 가격이 1년 가까이 쉴 틈 없이 오르자, 업계는 “단순한 상승세를 넘어 사실상 ‘메모리 쇼티지(공급 부족)’ 국면에 들어섰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14일 본지가 2025-12-15 08:14 “끝없는 반도체 호황”…‘AI 수요’ 확대 쾌속 질주 [메모리 쇼티지 시대] AI 수요 폭증에 메모리 수급 불균형 엔비디아 넘어 빅테크 확산 효과 HBM 중심 투자·실적 개선 가속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2년 만에 완전한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이 공급 부족을 낳고, 이는 가격 상승과 기업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흐름을 형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내년부터는 AI 생태계가 엔비디아 중심 구조를 넘어 여러 빅테크로 확장되면서 메모리 업황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더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메모리 수급 불균형은 내년에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 그간 AI 시 2025-12-15 05:00 "스마트폰·PC·가전 가격 줄줄이 오르나"… 제조사 ‘원가 압박’ 비상 [메모리 쇼티지 시대] 메모리 가격 급등, 전자제품 전방위 압박 스마트폰·PC·가전 원가 구조 흔들 제조사 내년 라인업 인상 검토 메모리 공급 부족이 장기화하면서 가격 상승 여파가 전방위로 번지고 있다. 스마트폰, PC, TV, 고사양 가전 등 메모리가 필수로 들어가는 제품군 대부분에서 원가 부담이 커지고, 이에 따라 제조사들은 내년 라인업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14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최근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가격 급등이 전체 시스템 비용을 끌어올리며 소비자 시장 전반의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마트폰 시장 2025-12-15 05:00 [ 재계 하늘길 경영 ] 올해만 지구 10바퀴…6대 그룹 총수, 하늘길에서 경영한 한 해 [재계 하늘길 경영上] 올 이동거리 최소 30만~35만km 반도체ㆍ공급망ㆍ관세ㆍ배터리 등 지역순회 아닌 의제 중심 재편 외교ㆍ정책 변화 즉각대응 포석 삼성·현대자동차·SK·LG·롯데·한화 등 6대 그룹 총수들이 올해 지구 10바퀴에 해당하는 이동거리를 오가며 사실상 ‘하늘 위에서 경영한 해’를 보냈다. 통상 외교가 다시 전략 의제로 부상하면서 각 그룹의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직접 글로벌 현장을 누빈 결과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6대 그룹 총수들은 올해만 최소 30만~35만㎞를 이동했다. 공개 일정만 합산한 수치로 비공개 출장과 경유 비행을 포함하면 실제 2025-12-15 05:00 관세ㆍ안보외교 최전선서 활약…美ㆍ日ㆍ중동 ‘종횡무진’ [재계 하늘길 경영上] 이재용, 글로벌 네트워크 복원 초점 최태원, 민간통상외교 존재감 키워 정의선, 美ㆍ日ㆍ중동 산업협력 박차 구광모, 가전ㆍ배터리 현장 경영 신동빈, 美ㆍ日ㆍ동남아 거점 재정비 김동관, 美ㆍ중동ㆍ동유럽 방산협력 올해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의 해외 일정은 단순한 ‘출장 기록’이 아니다. 각국의 관세 정책과 안보 협력, 공급망 재편 논의가 한꺼번에 얽히는 글로벌 지정학의 중심에 총수들이 직접 뛰어드는 ‘하늘 외교(air diplomacy)’가 본격화했다는 신호다. 미국 대선 이후 통상·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글로벌 사우스’가 새로운 개 2025-12-15 05:00 [ 비상등 켜진 환율 ] 달러 한풀 꺾였는데 원화 추락⋯수급·적극재정 '복합 압력' [비상등 켜진 환율] 12일 환율 1470원대 고공행진⋯'디커플링' 심화 연기금·서학개미 해외투자 확대 등도 주요인 최근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의 독주가 한풀 꺾였음에도 불구하고 원화 가치는 유독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과거에는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 원화가 강세를 띠는 것이 공식이었으나, 최근에는 정반대로 움직이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에서는 현재의 원화 약세가 단순한 대외 변수를 넘어선 국내 수급 불균형과 정부의 재정 정책이 맞물린 ‘복합 압력’의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14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 2025-12-15 05:00 원화만 빠진다…달러 약세에도 환율 1500원 눈 앞 [비상등 켜진 환율] IMF 이후 월평균 기준 최고…글로벌 달러 약세와 괴리 확대 해외투자·결제 수요에 수급 압력 고착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과 달리 원화만 홀로 약세를 보이며 15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달러 가치가 내려가는 국면에서도 환율이 오르는 이례적인 흐름이 이어지면서, 원화 약세가 단기 변동이 아닌 구조적 현상으로 굳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12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 기준 1473.7원을 기록했다. 야간거래에서는 장중 1479.9원까지 오르며 1500원에 바짝 다가섰다 2025-12-15 05:00 백약이 무효…‘시장 안정’ 넘는 대책 나올까 [비상등 켜진 환율] 해외투자·재정 유동성 겹친 구조적 수급 압력 연기금·기업 달러 수요에 ‘간접 개입’만 반복 달러 약세 국면에서도 원/달러 환율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면서, 외환당국의 시장 안정 대책이 과연 효과를 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환율 변동성 완화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있지만, 현재의 대책은 시장을 진정시키는 ‘간접 개입’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가 많다. 환율을 밀어 올리는 가장 큰 요인은 국내 외환시장의 수급 구조다. 개인과 연기금의 해외 자산 투자가 확대되면서 원화 자금이 꾸준히 해외로 이동하고 있고 2025-12-15 05:00 [ 요양‧돌봄 규제의 덫 ] 보험사 ‘디지털헬스케어법’ 촉각…“네거티브 규제로” [요양‧돌봄 규제의 덫] 보험업계가 미래 먹거리로 삼고 있는 헬스케어 사업이 보건복지부의 ‘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과 맞물리며 전환점을 맞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2029년 2580억 달러 규모(연평균 8.5% 성장)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시장은 규제 장벽 탓에 성장 속도가 가장 낮은 국가군에 속한다는 분석이 나오며 법 제정 방향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의료데이터 활용과 AI 기반 의료서비스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한 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료법·생명윤리법·개인 2025-12-15 05:00 큐어에서 케어로 진화…규제에 묶인 보험사 혁신 [요양‧돌봄 규제의 덫] 토지·건물 ‘소유 의무’에 막힌 요양시설…보험사 진입비용 부담 의료법 장벽에 헬스케어 결합 난항…상담·연계도 규제 리스크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요양·돌봄 수요가 급증하면서 보험사가 시니어 케어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고 있다. 의료 중심의 ‘치료(cure)’에서 일상 관리와 사후 돌봄을 아우르는 ‘케어(care)’로 시장의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보험업은 생애주기 전반을 포괄하는 토탈 케어 주체로 역할 확장을 요구받고 있다. 그러나 실제 사업 현장에서는 규제가 혁신의 속도를 제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보험업계에 2025-12-15 05:00 빨리 늙는 韓, 고령자 100명 중 2.5명만 요양시설 들어간다 [요양‧돌봄 규제의 덫] 수용률 2.4% 요양 인프라…보험사도 못 뚫는 규제 장벽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고 있는 나라다. 2017년 고령사회 이후 7년 만인 지난해 말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에 진입했다. 그러나 고령자 케어를 위한 안전망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요양ㆍ돌봄 분야 의료복지시설이 대표적이다. 요양 인프라는 정체 수준에 머물고 보험사가 운영하는 요양ㆍ시니어 주거시설은 입소 경쟁률이 치솟는 구조가 고착되고 있다. 해법으로 질병이 생기면 치료하고 관리까지 하는 '전주기적 밸류체인'이 주목받고 있다. 의료·요양·돌봄을 2025-12-15 05:00 12345678910 많이 본 뉴스 01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02 [오늘의 핫이슈] 일본 12월 기준금리 결정 03 속보 뉴욕증시 상승…다우 0.14%↑ 04 비트코인 가격 혼조…리플·솔라나·테더도 시세 하락 05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06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07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08 이제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 인증'해야 09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10 전현무 링거 사진 공식입장 최신 영상 2026년 원전 텐베거 잭팟주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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