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제조면허 53%는 '막걸리'

입력 2009-06-28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판매는 맥주·소주가 90%

술 제조면허 가운데 '막걸리'가 가장 많이 발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세청이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으로 전체 주류 제조면허는 1467개이며 이중 탁주(막걸리)가 53.2%(780개)로 가장 많았다.

주종별로 탁주 다음은 약주(190개), 과실주(142개), 인삼주·매실주 같은 리큐르(89개),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소규모 맥주(88개), 고량주와 같은 일반 증류주(52개)의 순이었다.

또 뒤이어 안동소주 같은 증류식 소주(29개), 참이슬·처음처럼 같은 희석식 소주(17개), 주정(11개), 위스키(8개), 맥주, 청주(이상 각각 6개), 브랜디(5개), 기타(44개) 등이다.

주류 제조면허는 최근 수년간 1400개를 약간 웃도는 수준에서 증감을 되풀이하고 있지만 매년 제조면허 100~200개 정도는 새로 부여되면서 동시에 취소됐다.

지난해의 경우 국세청은 주류 제조면허 186개를 새로 발급했지만 143개는 취소했다. 면허 19개는 강제 취소됐고 124개는 자진 취소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면허가 취소된 것은 자본력과 양조기술이 부족한 상태에서 면허를 받아 술을 제조했지만 품질, 가격, 인지도 등에서 경쟁력이 떨어져 판매부진에 의한 경영난을 이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비되는 술은 맥주와 희석식 소주가 90%를 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2월 물가 2.0%↑...농산물 상승세 둔화·석유류 하락 영향 [종합]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나솔사계' 현커 공개되자 '술렁'…결혼 스포일러 틀렸다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13: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39,000
    • -1.76%
    • 이더리움
    • 3,044,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0%
    • 리플
    • 2,053
    • -0.92%
    • 솔라나
    • 129,400
    • -1.37%
    • 에이다
    • 396
    • -1%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232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20
    • -3.3%
    • 체인링크
    • 13,520
    • +0.15%
    • 샌드박스
    • 12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