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우리가 잡는다"

입력 2009-02-19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RISS, 악취측정 표준 확립 및 표준물질 개발

악취로 인한 민원은 소음과 함께 현재 환경오염 민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대기환경표준센터 허귀석 박사팀이 나섰다.

허 박사팀은 정확한 결과를 얻기 어려웠던 기존의 악취 측정 방법을 대체할 수 있는 측정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악취 측정에는 후각에 의존하는 '공기희석식관능법'과 원인물질에 대한 '농도측정법'이 함께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시료 채취 및 분석이 어려워 측정지역의 조건을 반영한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허 박사팀은 악취분석에 대한 숙련도 시험을 실시해 악취측정기관의 측정능력 현황을 파악하고, 표준물질 및 시료에 대한 관리 부족, 측정방법의 미숙, 데이터 처리 오류 등의 문제점을 도출했다.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측정분석결과가 객관성을 유지하도록 시료의 흡인펌프속도, 시료채취시간, 온도, 압력, 기기 등을 표준화한 악취 성분 측정방법을 개발했다.

허 박사는 “앞으로 악취방지를 위한 법적 규제영역이 늘어남에 따라 이에 맞는 인증표준물질과 공정시험방법을 개발해 산업체 및 측정기관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고 말하고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사업의 일환인 대기오염추적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25,000
    • +1%
    • 이더리움
    • 2,622,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301,200
    • +0.03%
    • 리플
    • 1,730
    • -0.35%
    • 솔라나
    • 110,600
    • +2.12%
    • 에이다
    • 243
    • -1.62%
    • 트론
    • 494
    • +1.44%
    • 스텔라루멘
    • 322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00
    • +0.79%
    • 체인링크
    • 12,000
    • -0.5%
    • 샌드박스
    • 87.93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