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재개발 대표 구역인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과 신설1구역 일부 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정부와 서울시에 공공재개발 사업 철회를 요구했다.
도심 복합사업 역시 후보지 56곳 중 6곳은 정부에 사업 철회서를 제출했다. 서울 용두·청량리역세권과 인천 동암역 남측도 도심 복합사업 철회를 검토 중이다. 도심 복합사업 반대 주민들은 ‘3080 공공 주도 반대...
서울 흑석2구역, 금호23구역, 신설1구역 공공개발 반대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서울시청 본관 정문 앞에서 공공개발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3개 구역 모두 정부의 2·4 공급대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공공재개발 후보지다. 이날 3개 비대위는 정부가 반대 주민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공공개발을 무리하게 강행하고 있다며 서울시청을 항의 방문하고 공개 질의서를...
서울 흑석2구역과 금호23구역, 신설1구역 공공개발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해당 구역은 모두 정부가 2·4 주택공급 대책 후속 방안으로 추진하는 공공재개발 후보지다.
공공재개발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재개발 사업이다. 기존 민간 재개발보다 사업...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참여하는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예상 분양가는 전용 84㎡형이 14억 원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정책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오른 집값이 분양가를 올리고 높아진 분양가가 집값을 자극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분양가 통제를...
이종왕 조합장 필두 새 집행부 출범삼성·현대·대우·DL 참여의향 밝혀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조합이 14개월 만에 새 집행부를 출범하며 사업 정상화에 돌입했다. 애초 이 사업의 시공권은 롯데건설이 갖고 있었으나 시공계약 해지 위기에 몰리면서 내로라하는 대형 건설사들이 이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위기에 놓인 롯데건설도 시공권 사수를 두고...
이번 개발계획 결정으로 개포럭키아파트는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310.53% 이하, 최고층수 28층 이하 공동주택 186가구 단지로 신축된다. 공동주택에는 공공임대주택 19가구가 포함된다.
이날 회의에선 동작구 흑석동 원불교 부지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원불교 부지 일대에 종교시설 설치가 가능해지고, 공원 면적도 늘어나게 됐다.
현재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구역의 주민 동의율은 60.2%로 최소 동의 요건인 50%를 넘겼다.
반면 일부 주민들은 반대 여론이 상가주들의 이기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공공재개발 사업 진행을 촉구했다.
동작구 흑석동 A공인 관계자는 “반대하는 사람들은 공공이든 민간이든 재개발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며 “상가 소유주들이 원하는 대로 했다간 결국 피해는...
건산연은 앞으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면 여러 후보지에서 사업수단, 2·4대책에서 보장하기로 한 초과수익의 산정 방식 및 액수, 단지 고급화 정도 및 비용분담 주체, 세입자 대책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공공재개발에 대해서도 건산연은 '최대어'라 불리는 흑석2구역을 비롯해 강북5구역, 상계3구역 등에서 사업 시행에...
올해 초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노원구 상계2구역 재개발 △경기도 남양주시 진주아파트 재건축 △경남 창원 신월3구역 재건축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대구 내당 시영아파트 재건축까지 7개 사업에서 총 1조7372억 원을 수주했다. 이는 전년도 전체 수주액(8728억 원)의 2배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공공재개발 첫 사업장인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2구역에 3.3㎡당 최고 4224만 원, 전용 84㎡형 기준 13억 원에 이르는 분양가를 제시했다. 지금까지 흑석동에서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둔 단지 가운데서 가장 비싼 분양가다.
서울 관악구 봉천13구역도 전용 84㎡형 분양가가 9억 원을 넘길 공산이 크다. 일반분양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통상...
한국부동산원은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과 동작구 노량진 뉴타운6구역의 재개발로 이주수요가 움직이면서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서초구 아파트 전셋값은 0.56%까지 치솟았고, 인근 동작구도 0.20%로 뛰었다. 강북권에선 노원구(0.10%)와 강북구(0.13%)가 강세다. 양천구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 동작구는 흑석동 2-26번지 일대 자투리땅을 활용해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자투리땅 활용 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택가에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땅과 나대지를 활용하여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9년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결과, 흑석동은 자동차 등록대수 대비...
LHㆍSH, 공공 개발 분양가 잇따라 상향SH는 봉천13구역과 함께 공공재개발 첫 사업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2구역에 3.3㎡당 최고 4224만 원까지 분양가를 높일 수 있다고 제시했다. 지금까지 흑석동에서 책정됐던 분양가 중 가장 비싼 값이다. 처음 SH가 흑석2구역에 통보했던 분양가(3.3㎡당 3200만 원)에서 30% 넘게 올라갔다. SH 계산대로면 흑석2구역 전용 84...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과 대구본리동주상복합 등 국내 주택건축 부문 수주가 실적을 견인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양질의 수주'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2분기부터 국내외에서 본격적인 수주 활동을 전개해 연간 수주목표(11조 2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준 수주잔고는 38조 9685억 원 규모다. 이는...
공공재개발(공공 참여형 재개발)을 추진 중인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2구역은 지난달 3.3㎡당 최고 4224만 원에 분양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전용면적 84㎡형 분양가는 1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흑석동에서 지금까지 공급된 아파트 중 가장 비싼 분양가다. 지난해 청약을 받은 흑석3구역('흑석 리버파크 자이')은 3.3㎡당 2813만 원, 전용 84㎡형은 7억...
공공재개발 첫 사업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2구역' 분양가가 민간 아파트보다도 비싸게 책정되려는 데 따른 비판이다.
흑석2구역 시행을 맡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지난주 예상 분양가를 발표했는데 3.3㎡당 최고 4224만 원에 이른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13억 원대다. 지금까지 흑석동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가장 비싼 분양가다. 지난해 분양한...
분양가 상한제 면제 '흑석2구역' 일반분양가…흑석동 최고가 예고"서민 위한 공공성 잃어 실수요층에 외면받을 것" 비판정부가 나서서 분양가 통제 땐 사업장 반발 이탈 우려
정부의 핵심 주택 공급 대책인 '공공재개발'(공공 참여형 재개발)로 공급되는 아파트가 민간 아파트보다도 더 비싼 값에 분양될 상황이다. 서민 주거 안정 차원에서 정부가...
오는 16일에는 공공재개발 1차 후보지 중 가장 규모가 큰 동작구 흑석2구역 대상 주민설명회가 진행된다. 흑석2구역은 공공재개발 1차 후보지 중 대표 사업지로 4만5229㎡ 규모에 1310가구가 들어선다. 동대문구 신설1구역은 20일 주민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LH는 공공재개발 대표성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설명회를 재개하면서 공공재개발 사업 재시동에 나서고...
대우건설은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4500억9440만 원 규모의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53% 규모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3개월이다.
이 공사는 지하 5층~지상16층 25개동 총 15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또한 같은 날 대우건설은...
앞서 발표된 1차 사업 후보지는 총 8곳으로 동작구 흑석2구역과 영등포구 양평13·14구역, 동대문구 용두1-6·신설1구역, 관악구 봉천13구역, 종로구 신문로2-12구역, 강북구 강북5구역 등이다.
정부, 공공재개발 사업지 발표는 했지만…전망은 '난망'
정부는 공공재개발 사업 2차 사업 후보지까지 발표하면서 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