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시효가 완성된 예금 등을 대상으로 한 현행의 '휴면예금 출연제도'는 장기미거래 금융자산을 서금원으로 이관·관리하는 '휴면금융자산 이관제도'로 개편된다.
이를 위해 '휴면 예금' 용어를 '휴면 금융자산'으로 변경했다.
휴면 금융자산에는 현행 출연대상(휴면 예금·보험금·자기앞 수표 발행대금·실기주 과실)에 최종 거래일부터 10년 이상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개정 표준약관에는 최종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거래되지 않은 '장기미사용 0원 계좌'를 휴면예금 규정에 편입하는 내용도 담겼다. 은행의 관리비용 증가, 소비자의 착오송금 문제를 막기 위함이다.
또 전자금융거래의 보편화를 고려해 약관변경 시 은행이 소비자에게 전자적 방식을 활용해 통지 가능하도록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생체정보 등의 인식을...
우선 서민금융법 ‘휴면예금’의 용어를 ‘휴면금융자산’으로 변경했다. 이는 소멸시효와 무관하게 다양한 장기 미거래 자산을 포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예금과 보험금, 실기주과실 등을 비롯해 투자자예탁금 등도 휴면금융자산으로 확대된다.
또 휴면금융자산의 효율적인 통합 관리를 위해 기존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의 구분 회계 규정을 삭제하기로...
서민금융진흥원은 휴면예금의 비대면 지급 한도를 10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서금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휴면예금 지급 건수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9만4000건을, 금액은 같은 기간 19.2% 늘어난 399억 원으로 집계됐다. 건수의 절반(54.8%)은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이에 서금원은 '휴면예금 찾아줌'의 지급 한도를 50만 원에서 1000만...
원금지급형 상품인 DLB∙ELB는 2019~2020년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잔고 10만 원 미만으로 1년 이내 거래가 없었던 휴면고객,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47회’는 3개월 만기 상품으로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2일 DB금융투자에 따르면 오는 6일까지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B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B 판매를 실시한다.
원금지급형 상품인 DLBㆍELB는 지난해부터 올해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잔고 10만 원 미만으로 1년 이내 거래가 없었던 휴면고객,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다만 주식 휴면 고객이 계좌 개설 시 수수료 무료 혜택만 있다.
또한, 타 증권사에 보유 중인 1000만 원 이상의 주식을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비대면 계좌로 옮긴 후 100만 원 이상 국내주식 거래 시 순 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타사 주식 입고 이벤트는 별도의 이벤트 신청이 필요하며 4월 말까지...
공모주제는 △미소금융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7(세븐틴),△서민맞춤대출서비스 등 서민금융상품과 △휴면예금찾아줌 △자영업 컨설팅 △금융교육 △취업연계 △종합상담 등 비금융서비스 등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서민금융 드라마 대본'을 공모한다. 편당 10분 내외의 2~3부작 분량으로 소재와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기획 의도와 인물 설명, 줄거리 등을...
대상 상품은 예금을 비롯해 보험금, 증권(휴면성 증권, 미수령 주식, 실기주 과실), 신탁 등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잊고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숨은 금융자산은 6월 말 기준 9조5000억 원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휴면 재산이 1조2000억 원이며, 장기 미거래 금융재산이 8조3000억 원이다.
계좌로 따지면 2억 개에 이르며, 상품별로는 예ㆍ적금 5조 원, 보험금...
서민금융진흥원은 한국증권금융과 휴면예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증권금융은 휴면예금 1만8000계좌(13억 원)을 서금원에 출연하고, 서금원은 이를 통합 관리해 원권리자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금융회사의 예금은 5~10년, 보험은 3년 이상 거래가 없어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되면 휴면예금으로 분류돼 서금원에 출연된다.
서금원은...
또 다이렉트 신규 또는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융자 및 담보대출 연 3.9% 라스트찬스’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융투자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휴면재산은 소멸시효 완성 이후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은행권 휴면예금, 보험권 휴면보험금이다. 8월말 기준 전체 휴면재산 1조4687억원 중 고령층 보유 휴면재산은 3085억원(21.0%)에 달한다.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중이 18.8%인 점을 고려할 때 적지 않은 수준이다.
금융위는 ‘휴면예금 조회신청서’ 등 관련 서식을 마련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전국...
서민금융진흥원은 '휴면예금 찾아줌' 사이트의 서버 용량을 조정해 시스템을 정상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28일 서민금융진흥원이 올 상반기 휴면예금 15만5259건, 총 726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힌 뒤 ‘휴면예금 찾아줌’을 찾는 이용자가 폭증했다. 이 과정에서 접속이 지연되는 등 애로사항을 겪는 사람이 많았다.
이에 서민진흥금융원은 서버 용량을...
만기가 정해진 상품은 만기 전·후로, 수시입출금식 예금 등 만기가 없는 상품은 일정 기간 미거래시 상품보유 현황을 안내한다.
이 밖에도 휴면금융재산에 해당돼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되기 전까지 고객이 인지하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환급을 위해 노력을 강화하고, 입출금식 계좌가 등록돼 있는 경우엔 고객에게 문자메시지 발송 후 등록계좌로 자동 입금하는...
서민금융진흥원이 상반기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로 약 726억 원의 휴면예금을 지급했다고 밝히면서 해당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28일 15만5259건의 휴면예금을 원래 권리자에게 돌려줬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이에 따라 휴면예금 찾아줌 사이트 방문자가 폭증하면서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휴면예금이란 은행 및...
휴면예금찾아줌 서비스의 편의성이 주목받고 있다.
휴면예금에 대한 지급 편의성을 높인 휴면예금찾아줌 서비스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2019년 상반기 '휴면예금찾아줌'서비스를 통해 약 726억원의 휴면예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건수로는 15만5,259건이다. 이는 상반기에 12만1,000건과 비교했을 때 약 28%가 증가한 것이다. 이와같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실시하는 '휴면예금찾아줌' 서비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서민금융진흥원은 '휴면예금찾아줌' 서비스로 2019년 상반기 약 726억 원의 휴면 예금을 돌려줬다고 밝혔다.
휴면예금은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모든 휴면 예금에 한해 시간제한 없이 온라인 조회로 확인할 수 있다. 영업일 기준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50만 원 이하...
서민금융진흥원은 휴면예금 원권리자 보호를 위한 ‘휴면예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 결과 5월 말 기준으로 출연된 휴면예금 중 4489억 원을 130만 명에게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은행 예금은 5~10년, 보험은 3년 이상 거래가 없으면 휴면예금으로 분류돼 진흥원에 출연된다.
휴면예·보험금의 원권리자가 환급을 원할 경우에는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을 통해...
금융권 휴면자산(예금·보험금 등)의 출연대상 기관과 출연자산범위를 늘리고 5년이상 장기 미거래자산의 운용수익도 신규로 활용한다.
다만 재원 확보를 민간에 전적으로 의지한다는 점에서 서민금융 지원제도의 지속성에 한계가 보인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위 관계자는 "재정투입은 시기와 규모 등에 대해 예산당국‧국회 등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