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돈 생긴 기분" '휴면예금찾아줌'…24시간 온라인 조회로 이용자↑

입력 2019-07-29 11:51 수정 2019-07-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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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예금찾아줌 서비스의 편의성이 주목받고 있다.

(출처=서민금융진흥원 캡처)
(출처=서민금융진흥원 캡처)

휴면예금에 대한 지급 편의성을 높인 휴면예금찾아줌 서비스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2019년 상반기 '휴면예금찾아줌'서비스를 통해 약 726억원의 휴면예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건수로는 15만5,259건이다. 이는 상반기에 12만1,000건과 비교했을 때 약 28%가 증가한 것이다. 이와같은 이용자 증가는 지난해 12월 10일 이후 시행된 '휴면예금찾아줌' 서비스 덕분으로 보인다.

'휴면예금찾아줌서비스'는 휴먼예금을 온라인 조회로만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모든 휴면예금에 한해 24시간 조회가 가능해 인터넷만 접속할 수 있다면 언제나 잠자고 있는 돈에 대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휴면예금이란 은행 및 저축은행 등의 예금·적금 및 부금 중에서 소멸시효가 완성된 후 아직 찾아기지 않은 예금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은행 예금이 5~10년, 보험의 경우에는 3년 이상 거래가 없을 경우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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