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윤종규 회장의 후임 인선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KB금융지주 회추위는 12일 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2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윤 회장의 후임 인선을 위한 세부 준칙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사외이사 7인 전원으로 구성된 회추위는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회장 후보 추천 일정을...
사외이사들이 결정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도 현 체제를 유지한다. 회추위는 내년 3월 김정태 회장 임기 종료 이후, 차기 회장 후보 선출을 논의한다.
사외이사 연임 결정 과정에서, 하나금융 지분 9.89%를 보유 중인 국민연금은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 침해행위에 대한 감시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한편, 이날 상정된 이사회 내 ‘ESG(환경·사회책임·기업지배구조)위원회’ 신설과 사외이사 선임 등이 주요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로써 지난 5년간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로 활동한 유석렬, 박재하 사외이사가 임기를 마치고 그 자리에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과 오규택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가 새롭게 내정됐다.
지난 5년간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로 활동한 유석렬, 박재하 사외이사가 임기를 마친다. 그 자리에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과 오규택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를 새로 내정했다. 차기 회장 추천을 맡는 KB금융 회추위는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다. 은행장을 경험한 권 전 행장을 영입해 추후 회추위 임무를 유연하게 진행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KB금융 이사회...
조 회장은 이번 자회사 CEO 인사에 대해 "성과와 역량에 따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신한금융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3일 회의를 열고 조 회장을 단독 회장 후보로 추천키로 결정했다. 사실상 연임에 성공한 조 회장은 2023년 3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대해 이만우 회추위원장은 “법적리스크는 오늘 (후보를 선정하는 데) 쟁점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대신 “행장 때의 일”이라며 회장 선임과는 별개의 문제로 선을 그었다. 이 위원장은 “우리가 내부통제도 다 감시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며 "모든 것이 개선해 나갈 과제고 더 큰 공정성을 위해 뛰겠다”라며 정면돌파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금융지주회사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조용병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날 회의는 각 후보의 경영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조회 결과를 리뷰한 이후 후보자들을 심층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면접...
조용병 신한금융회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3일 오전 차기 회장 후보군에 오른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데 이어 조용병 현 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는 일치된 의견으로 조 회장을 후보로 추천했다.
신한금융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조 회장을 차기 회장 내정자로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조 회장과 진 행장 등 5명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압축했다. 13일 개별 면접을 거쳐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 간 토론 후 무기명 투표로 최종 후보자 한 명을 결정한다. 조 회장의 연임이 우세한 가운데 서열 2위인 진 행장도 스케줄을 변경하면서까지 면접에 참여한다.
회추위는 오는 13일 각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조 회장과 위 전 은행장 간 경쟁 구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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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금감원은 채용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는 조 회장의 연임과 관련해 법적 리스크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다.
신한금융 사외이사 두 명과 면담하고, 지배구조에 관련된 법적 리스크가 그룹의 신인도에 영향을...
앞서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진은 재판 일정을 고려하지 않고, 한 달이나 일찍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꾸렸다. 일정은 물론 후보도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조 회장 연임에 사외이사들이 힘을 싣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다만 금감원은 관치 논란을 의식해 특정 후보 지지나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금감원은 신한금융 회장 선임...
으레 법적 리스크가 있으면 회추위 구성을 미룬다. 하지만 조 회장과 막역한 관계에 있는 사외이사들은 리딩뱅크 성적표를 바탕으로 일정을 밀어붙였다. 수면 아래서 대권 도전을 준비하는 위성호 전 행장과 그에게 줄을 대려는 구성원들에 대한 조 회장의 경고다.
우리금융도 올 초 출범을 앞두고 자천타천 난립한 후보로 시끄러웠다. 조직 안정을 위해...
최근 신한금융은 조용병 회장의 후임 인선을 위해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가동했다. 차기 회장 후보는 다음 달 중순께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 후보군은 조 회장을 포함해 은행과 카드, 금융투자, 생명보험 등 주요 자회사 대표로 구성됐다.
해외 금리 연계형 파생결합상품(DLF) 사태 수습을 위해 금융당국이 내놓은 고위험 신탁판매 제한은 테이블 위에...
27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전날 차기 회장 후보 선출을 위한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의 첫 회의를 열었다.
신한금융 사외이사로 구성된 회추위원들은 첫 회의에서 향후 일정과 절차, 후보군 자격 기준 등을 논의했다. 회추위는 이만우 고려대(경영학) 교수를 위원장으로 김화남 제주여자학원 이사장, 박철 전 한국은행 부총재, 변양호...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는 전날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제5대 회장 선거를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구성했다.
회추위는 이사회 소속 공익이사 3명과 외부인사 2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사회는 회장 선출 과정의 외부 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구성원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회장 후보 공모에 응한 이들을...
여신금융협회는 7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로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5회로 재무부를 거쳐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관직에서 나온 뒤엔 예금보험공사 사장...
여신금융협회 회장후보추전위원회(회추위)는 30일 오전 차기 여신협회장 후보 선정을 위해 회의를 열고 김주현, 임유, 정수진 후보를 최종 면접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차 후보자로 선발된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임유 전 여신협회 상무,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은 다음 달 7일 2차 면접전형을 치른다. 이들 가운데 선출된 1인만 협회장 선출 총회에서...
이번 논란은 30일 열리는 여신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1차 회의에서 선발된 후보 명단에 따라 확대되거나 종결될 전망이다. 회추위는 후보 지원자가 5명 이상이면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한 뒤 다음 달 초 2차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차기 협회장의 출신과 관련해 업계는 백가쟁명식 의견 대립 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카드 수수료 인하는...
이에 여신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달 말과 다음 달 초 회의를 거쳐 단수 후보를 결정할 전망이다.
15일 여신협회는 홈페이지에 ‘제12대 여신금융협회장 선출 공고’를 내고 차기 협회장 선출 과정에 돌입했다. 현 김덕수 협회장은 다음 달 15일 임기가 만료된다. 이에 협회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오후 6시까지 후보자 공개모집 이후 최대 두 번의 회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