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환경부로부터 제네시스 자율주행 레벨3 수준의 ‘고속도로 자율주행(HDP)’을 탑재한 G90 모델의 배출가스 및 소음 재인증을 받았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미국 자동차기술학회(SAE) 기준에 따르면 자율주행 레벨3은 ‘조건부 자동화’ 단계로 특정 상황에서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주행이 가능한 수준을 의미한다.
현대차는...
1%가 감소했다. 이는 2022년 4등급 경유차가 119만 대에서 113만60000대로 감소해 4.5% 줄은 것에 비해서 감소율이 약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5등급 경유차와 더불어 4등급 경유차 및 건설기계까지 노후 경유차량의 조기폐차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 건강 보호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환경보건센터는 2019년 환경부, 서태평양지역사무처, 서울시가 3자 양해각서를 체결해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울글로벌센터에 설립됐다.
이곳 센터는 2020년 1월부터 △환경오염(대기·수질·기후변화·화학물질)으로 인한 건강 영향 연구 △오염물질 관련 지침서(가이드라인) 및 정책 방향 제시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피우칼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9일 경상국립대학교와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 위성 개발 연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위해 시공간적으로 균일하게 온실가스 농도를 관측할 수 있는 위성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2019년 온실가스 농도를 정확히...
교육 과정은 △환경부와 환경 관련 공공기관, 환경진단(컨설팅)·환경영향평가 업체, 제조사·건설사 등 환경관련 주요 업무와 업계 현황 소개 △국제 환경산업 및 전문자격증 현황 △환경산업 이해와 전망 특강 △환경 관련 공공기관 및 환경전문기업 현장학습 및 직업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환경부와 공공기관, 환경진단(컨설팅)업체 및 제조사·건설사 등 각...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대기질 개선 및 환경위성(GEMS)의 아시아 관측 자료 검증을 위해 NASA 등과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를 3월까지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16년 5~6월 벌인 제1차 대기질 국제 공동 조사 이후 대상 지역과 참여국을 우리나라에서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로 확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달...
환경부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기환경보전법을 개정해 저공해 건설기계 구매자, 내연기관 건설기계 엔진을 친환경 엔진으로 개조하는 자에게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를 시작했다.
정부가 이처럼 무탄소 건설기계 도입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유럽·북미 등에서 건설기계 환경 규제를 점차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규제 강화 전 미리 대비에 나서 국내...
그래서 기존 1특구와 신설되는 2특구를 묶어 나노·반도체·바이오·우주항공·방위산업 등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대전 첨단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며 관계부처(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에 대전시와 원팀이 돼 신속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토론에서는 △젊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해상·해안 국립공원의 수중 생태계를 고화질의 사진으로 담은 '함께 해(海) 국립공원 온라인 화보집(E-Book)'을 16일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지난해 3월~12월 국립공원연구원 연구진이 국립공원 도서·연안 생태축 기본조사 등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촬영한 해양생물과 수중경관을 선별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은 환경기업과 만나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15일 서울 중구에 있는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환경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 주관으로 매년 1월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리 기업의 'ESG 경영'을 돕기 위해 2월 16일부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현안 맞춤형 ‘ESG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 공정진단‧개선 △온실가스 배출량 인벤토리 구축 △ESG 교육 등 ESG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각종 사업을 컨설팅해 지원한다.
지난해 중소‧중견기업 92개 사를...
2021년 환경부는 생활폐기물 매립을 금지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수도권은 2026년부터 종량제 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을 땅에 바로 묻을 수 없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서울시는 신규 소각장 건설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계산은 단순했다. 현재 매립량이 일평균 900톤이고 소각장 가동일수가 연간 300일쯤 되니, 1000톤/일 규모의 폐기물처리시설이...
환경부는 녹색제품 의무 구매 기관을 확대하는 녹색제품구매법 시행령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내년 1월 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녹색제품은 '에너지·자원 투입량과 온실가스·오염물질 발생량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다른 제품과 비교해 환경성이 개선돼 환경표지를 받은 제품, 탄소 배출량 정보를 공개하고 탄소발자국 값이 기준보다 적은 저탄소...
한편 시는 지난해 6월 환경부·기업 등 4개 기관과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업무협약’을 맺고, 2026년까지 공항버스 300여 대를 포함한 시내버스․민간기업 통근버스 등 1300여 대를 ‘수소 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정삼모 서울시 친환경차량과장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친환경 ‘수소 차량’ 보급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수소 차량 이용자의 편의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아침 서울 동작구 한 식당에서 동작구 소속된 가로 청소 환경공무관 9명과 떡국을 먹었다. 이 자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일하 동작구청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동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연휴임에도 거리 청소와 폐기물 수고를 위해 애쓰는 환경공무관들에게 "당신들이...
한편 환경부는 설 연휴 중 전국 10개휴게소에서 전기차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8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는 △망향휴게소 △천안호두휴게소 △옥산휴게소 부산방향 △예산휴게소 대전방향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8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는 △고창고인돌휴게소 시흥방향 △군위휴게소 부산방향 △입장휴게소...
아이에스동서는 이러한 실적의 배경으로 건설부문의 고수익 프로젝트가 견조한 펜더멘털을 유지한 가운데, 폐기물 사업과 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 환경사업 성장이 더해지며 양호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환경부문의 지난 3년간(2020~2022) 매출 연평균성장률 27% 이상을 기록해 왔으며, 연간 영업이익 또한 동종업계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